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
라정찬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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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이지 시대를 살게 될 21 세기 인류에게 노화역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이 책은 내 몸속 줄기세포를 활용해 기적적으로 통증을 줄이고 생리적으로 젊게 만든느 리베스에이징의 실마리를 풀어낸다.

경주마 백광의 안락사까지 고려되는 상황에서 줄기세포 치료를 해보기로 하고 경주마에게 줄기세포 의학을 적용하는 것에 대해 반신반의했는데 사실 읽으면서도 '설마'라는 의심을 가지지만 이미 치료가 성공되었기에 이 책이 나와겠지만 그래도 읽는 순간은 설마설마하면서 읽게 되었다.

우리 또한 나이가 들면 그냥 가만 앉아 죽는 날만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지등 많은 고민을 안 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소식이 들리고 또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슈퍼 에이지 시대를 살게 될 21세기 인류에게 노화역전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임을 알게 된다. 

 

젊어지는 몸이 안티에이징이 아니라 리버스에이징이라고 한다. 그동안 안티에이징을 많이 선호하지 않았는가 왠지 안티에이징을 많이 들은 것 같아 그런 기분이 든다. 

좋은 씨를 뿌리고 밭을 잘 가꾸면 풍성한 열매를 맺듯이 좋은 줄기세포를 우리 몸에 보충하면 리버스에이징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뿌리가 살아있으면 기회가 오는 것이 인생, 뿌리가 중요하다. 어디에 뿌리를 내리는가, 어디까지 뿌리를 뻗치는가에 따라 고목에서 새잎을 틔우는 기회가 생긴다. 

노화역전의 비밀을 찾아 줄기세포를 연구하면서 실마리를 찾았다고 한다. 

고목에 새잎이 나듯 젊음을 되찾아 활기찬 생활을 현실로 만드는 줄기세포 재생의료를 체험하면서 희망을 확신, 뿌리가 튼튼하고 적절한 환경이 조성되면 고목은 새잎을 틔울 수 있다. 

바로 줄기세포의 활성화로 재생 메커니즘이 작동하게 된다. 

고목에 새삭을 틔우는 노하우의 키워드는 자연,줄기세포,항상성 그리고 생기

이 키워드들이 깊고 튼튼한 뿌리이며 재생의 환경임을 명심해야 한다.

항상성이란 뇌의 기억력과 인지능.심혈관기능,호르몬 균형, 정상적인 면역체계, 근육이 소실되지 않고 잘 걸을 수 있고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나이와 관계없이 우리 몸의 항상성이 유지된다면 건강한 것이라고 한다. 

연세대학교 김형석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정말 놀라웠다. 사람들은 대부분 80세까지 질병없이 건강을 유지하기도 힘들고 항상성을 유지하기는 더욱 힘들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항상성이 깨진 상태가 곧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건강하고 항상성의 균형을 유지하는 몸으로 되돌리기를 원한다면 현재 내 삶의 잘못을 살펴야 한다. 

세 가지 문제의 원인을 알고 잘못을 고치면 김형석 교수님처럼 노화역전에 성공하여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성장하는 동안은 늙지 않는다"는 김교수님의 말씀처럼 사람은 나이가 들었다고 늙는 것이 아니라 계속 성장하는 것을 포기할 때 늙는다고 한다.

지미 카터는 암의 가계력이 있어 부단히 절제하는 생활로 유전적 약점을 극복, 무엇보다 절제와 근신,그리고 많이 걷는 생활은 나이와 상관없이 항상성을 유지하는 필요충분조건임을 알고 이 책과 함께 내가 고쳐야할 것부터 점검해 나간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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