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삶은 실수로 시작된다 - 느림보 부자 아빠가 들려주는 30가지 솔직한 이야기
신태순.김현정 지음 / 나비스쿨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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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솔직학, 때론 엉뚱하게 삶이 따스해지는 힐링 공감 메시지

느림보 부자 아빠가 들려주는 30가지 솔직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첫 펼치자 말자 진즉 망가지는 실수를 범해야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세상에나 신나게 놀다가 중심을 잃고 바닥에 와장창 넘어져  병원으로 실려가 수술대에 올라 다섯시간이 넘는 수술을 마쳤다고 하니 순간 황당하면서 문득 이런 실수를 안하고 싶다는 생각만 들지만 사실 놀라면서도 미안하지만 웃음이 나왔다. 엄청난 장난꾸러기였군 

대학 졸업을 앞두고 무엇을 해야할까 고민하고 있을 무렵, 부모님은 5급 공무원 시험을 권해 행정고시와 외무고시라는 낯선 세상에 겁없이 뛰어 들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공부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게 시험이라고 여겼다.사실 모든 이들이 이런 마음으로 시험에 임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계속 시험에 응하게 된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해메던 중 저자를 잡아끈 건 각종 강의, 일단 가 보면 뭔가 배울 게 있겠지 싶어 보험 영업으로 벌어들인 돈을 이 강의,저 강의에 쏟아 부었다고 한다. 

'무자본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이따가 커피 한 잔 사세요, 잠시 시간을 내어 줄테니' 그말에 귀가 솔깃,  남들 앞에서 강의를 할 정도면 유명인과 다름없는데 강의가 끝나기 무섭게 건물 나가 이십만원 뽑아 들고 다시 달려가 어수선한 강의실에서 짐을 챙기고 있던 강사에게 불쑥 봉투를 내밀면서 '강사님의 시간. 이만큼 사겠습니다'라고 하니 강사는 이렇게 찾아온 건 처음이라고 하면서 최규철 대표님과의 인연을 맺게 되었다.

역시 뭔가를 하려면 행동으로 실천을 해야겠구나를 깨닫게 된다. 그냥 앉아 있으면 이뤄지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된다.


실수 30가지를 통해 나의 실수를 돌아보면서 실수를 통해 모든 삶을 다시 시작하려 한다.

그동안 실수없이 성공만을 이루고자 했다면 이제 실수를 통해 내 삶을 다시 돌아보고 점검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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