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 수학 편 - 원리 하나 알았을 뿐인데 일상이 편해지는 수학 첫걸음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쓰루사키 히사노리 지음, 송경원 옮김 / 유노책주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쓱 펼치는 순간 수학이 머릿속에서 싹 이해된다'

문과도, 수학 덕후로 함께 즐겨 읽는 꿀잼 수학 입문서

'수학을 배워 봐야 아무런 쓸모가 없다' 세상은 수학으로 이루어져 있다라고 말해도 좋을만큼 수학의 원리는 우리의 일과 생활을 떠받치고 있다. 수학의 원리는 우리 주변의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래서 수학적 사고를 익히면 일상에서 만나는 여러가지 문제를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한다. 

이책에서 세가지 수학의 세계를 소개하는데

"수학은 재미있다.수학은 쓸모있다.세상은 수학으로 가득 차 있다!"

수학의 세계는  무한히 넓고 제약도 있는 재미있는 공간이다.


숫자와 친해질수록 수학이 재미있어진다고 하는데 '황금비'란 인간이 본능적으로 아름답다고 느끼는 비율이라고 하는데 고대에 자연과 도형을 연구하던 중 우연찮게 발견되어 줄곧 수학자들을 사로잡아 왔다고 한다. 인간이 아름다움을 느끼는 비율 '황금비'가 가장 유명한 사례로는 그리스의 파르테논신전과 밀로의 비너스를 들 수 있다. 파르테논 신전은 가로와 세로의 비율이 황금비를 이루며 밀로의 비너스는 머리에서 발끝까지의 길이와 배꼽에서 발끝까지의 길이의 비, 그리고 머리에서 배꼽까지의 길이와 턱에서 배꼽까지의 길이의 비가 0:1


파르테논 신전이나 밀로의 비너스에 숨겨진 황금비는 의도된 것이 아니라, '인간은 직사각형의 가로와 세로 길이의 비가 황금비를 이룰때 아름답다고 느낀다'라는 설을 근거로 후대의 사람들이 덧붙인 해석이라고 하는데 파리의 개선문이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등 유럽의 수많은 건조물과 예술작품에서 황금비가 적용된 예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고 하는데 파리 개선문이나 모나리자를 이렇게 알고 갔더라면 더 깊이 있게 알 수 있었을 것인데 다시 기회가 되어 간다면 이젠 이 책과 더불어 아는 만큼 보이는 MATH POINT 도 잘 나와 있어 정확히 정리가 되어지니 아는 만큼 보여지니 더 넓게 볼 수 있고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