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용기를 구워줄게! - 달콤한 쿠키들이 전하는 한 조각의 위로
권글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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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을 잃고 멈춰버린 우리들에게 전하는 오븐 탈출 쿠키들의 따뜻하고 포근한 용기의 말들

현재 나의 갈 방향을 잃고 막연히 주저 앉아 어디를 봐야할지 모르는 상태인데  탈출할 수 있는 따뜻하고 포근한 용기의 말을 해준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한 발짝 떼는 용기를 하고 싶지만 참 힘들다. 살아가다 보면 내 의지와 상관없이 누군가에 의해 삶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괜찮겠지 하다가 날이 갈수록 불편해지고 상대는 편하다고 아무렇게나 행동과 말을 하게 되고 그러다 결국 나만 상처받고 주저 앉아 버리게 되더라는 것이다. 

변화는 자신을 믿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타인은 쉽게 믿고 따르면서 정작 자기 자신은 믿지 못한다. 

있는 그대로 나를 인정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보자

진짜로 용기 있는 사람은 스스로의 부족함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현실을 피해 숨어버린다면 당장은 괜찮을지 모르지만 결국 달라지지 않는다는 말에 공감을 하면서 위로가 된다. 그동안 그냥 피하고 숨어버리자는 생각만 했는데 오늘부터 아니 당장 지금부터 현실 속에 들어가려한다.




저마다 삶이 꽃 피우는 계절이 다르다는 것은 알 것이다. 우리의 삶 역시 피어나는 시기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주변과 비교하며 스스로 초라하다고 느끼지 말고 내가 꽃 피울 시기는 따로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얼마 있으면 다가올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고 올해 어두웠던 삶을 다 내려놓고 다시 아름답게 피울 날을 기대해보려 한다.

내 MBTI와 맞는 단짝 쿠키를 찾아보고 용기 쿠키재료와 레시피가 나와 있으니 맛깔스럽게 만들어보면서 나에게 용기를 구워주자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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