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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지배하고 싶다 - 한 문장이 필요한 순간, 데일 카네기의 인생 아포리즘
데일 카네기 지음, 이정란 옮김 / 월요일의꿈 / 2023년 10월
평점 :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한 문장이 필요한 순간이 온다. 오늘 그런 날인 것 같다. 답답하고 숨이 막히는데 한 문장이 필요한 순간이기에 책을 펼친다.
내가 원하는 것부터 읽어나간다.
인생은 결국 내 생각의 결과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지금 이런 모습 또한 내 생각의 결과인가? 하는 질문을 던져보고 읽기 시작한다.

우리 인생에서 약 90%의 일은 옳고, 너머지 약 10% 일은 그르다고 한다.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면 바로 90%의 옮은 일에 집중하라고 하는데 사실 이렇게 살아왔다. 그런데 뭐지? 데일 카네기가 인생을 조언하는데 얼마나 열심히 살면 잠이 오지 않는 순간이 없고 잠 오는 잠을 안자려고 노력하면서 내가 원하는 일들을 하고 있는 밤을 보게 된다. 그렇다고 피곤한 가운데 늦게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눈을 뜨면 바로 박차고 침대에서 나오는 모습이기에 인생은 베푼대로 거둔다고 하는데 지금 나의 모습은 아직도 성공도 안보이고 답답하기만 한 현실이다.

그런데 이 글이 나의 마음을 혼란하게 한다. 나의 마음속에 증오하는 인물이 있다보니 결국 그들을 춤추게 하고 있었구나, 나만 힘들어 하고 그들은 식구들 등치고도 웃으면서 능청스럽게 식구들 모임에는 절대 빠지지 않는다. 그런데 아무도 그런 그들을 뭐라고 하지 않지만 난 왜 이렇게 힘든가? 결국 그들이 펼쳐놓은것 내가 닦아주고 있어서일까 지금 나의 답답함과 화남이 여기에서 찾게 된다 그렇다면 나는 나를 어떻게 지배해야할까
그들에게는 전혀 영향이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새기고 그들이 나처럼 분노하고 화나게 해야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데일 카네기의 인생 조언 2를 바로 이어 읽는다
행복해지기 원한다면 생각을 지배하고, 에너지를 행방하며, 희망을 복돋아 주는 목표를 세워라. 행복은 자기 자신안에 있다. 그래 내가 행복해야 한다는 것을 얼마전부터 외치고 있다. 내가 행복해야지 누가 행복하고등은 중요하지 않다. 웃자, 행복하자
일단 원수를 웃게 하고 싶지 않기에 내가 행복해지고자 한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