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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 - 일도 인간관계도 버거운 당신에게
김민성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9월
평점 :

내 인생은 내가 노력한 만큼 가치가 있다. 지금 "하고 싶다"를 "할 수 있다"로 바꿔라
지금 내가 해야하는 일에 집중할 때 나의 인생이 바뀐다.
그동안 엄청 노력했건만,,,하고 싶다가 아니라 할 수 있다로 바꿔야하는군
엄청 노력했건만 결과로 현재 꺾여 있었는데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니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인생의 기술을 한번 배워보려 한다.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라는 것을 요즘들어 지친다고 할까, 왜 미움을 받고 있는지 이유를 모르겠고 단지 자기들과 다르다는 것, 자기들과 함께 하지 않는다는 것, 무리를 지을때 지어야 하는데 절대 함께 행동하지 않는 것등 물과 기름같은 분위기지만 왜 그리 무리를 짓고 싶어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그 무리 속에 들어가지 않으면 미워하고 따돌리고 그러든지 말든지 하고 지금까지 잘 견디고 있지만 사회라는 공동체안에 꼭 이런 무리를 짓어야 살아갈 수 있는지 아무튼 언제까지 이러구 있어야하는지 답답하기만 하다. 그런데 저자를 보니 무용과에 몇 안되는 남자들 속에서 결국 그 무리속에 들어가기가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 속에서 정말 잘 이겨냈구나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이 부분에서 내가 이런 열등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 나또한 저자와 마찬가지로 이런 비교의식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혹시 내 아이에게 이런 열등감을 안가지게 하려고 정말 열심히 살아왔었다. 그런데 결국 내 아이들에게도 이어질까봐 현재 많이 힘든 상황인 것 같다.
주위에서는 모든 것을 누리고 살아가고 있는데 아끼고 절약하는 것을 궁상맞다고 생각하는 것을 볼 때 왜 이리 살고 있는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돈도,백도 없지만 그래도 궁상맞게 안 살려고 정말 열심히 노력했건만 그렇게 살아온 현실에 화가 난다.

사실 거의 이정도로 열심히 살아왔고 이 모습을 곁에서 본 식구들도 이제 1만시간도 넘는것 아니냐고 하지만 아직도 아무런 결과가 보이지 않으니 제일 답답한 사람이 본인이지 않을까
지금까지 긍정적으로 열심히 달려온 결과를 두고 아직도 힘듬에 무엇이 문제인지 요즘 체크하고 았는 가운데 이 책을 읽게 된다. 이번 기회에 인생이 바뀌길 바랄 뿐이다.
리앤프리를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