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대담한 선택
마이클 블리스마스 지음, 박선령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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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미래를 "별 사이에서"찾는 억만장자의 새로운 이야기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 중 한 명인 일론 머스트의 삶을 다루고 있다. 화성 이주라? 미래는 가능하지 않을까? 벌써부터 이런 원대한 계획을 가진 억만장자가 있고 그가 가진 비전의 핵심을 알아보고자 한다. 사실 나자신도 앞으로 우린 화성에 왔다갔다 할 시기가 오는데 단지 돈 있는 사람만 갈 수 있는 곳이며 어쩌나 하는 마음이 있기에 그렇다면 우주 정거장과 주유소를 내가 오픈하고 싶다고 요즘 말을 하고 있는데 돈 없는 일반 사람들은 이렇게라도 그 화성 근처에라도 있고 싶은 마음이기에 억만장자만 가는 화성이 아니라 누구라도 갈 수 있는 화성이면 좋겠다.

머스크가 다섯 살때부터 꿈꿔온 미래라고 한다. 이미 그 나이에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 항상 100만개의 놀랍고도 새로운 아이디어가 번득이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사람들이 자기를 이상한 아이라고 생각하고 그것 때문에 방에 갇힐 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난 그는 자신의 비전을 통해 인류의 초점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또 우주 다른 곳에는 존재하지 않는 듯한 가자아 희귀하고 소중한 것, 즉 의식을 보존하기 위해 인간을 다행성 종족으로 만드는 걸 인생의 사명으로 삼았다.

일론 머스크의 전기를 쓰는 데 있어 가장 아려운 부분은 그가 가만히 앉아 있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는 움직이는 표적이다.


일론 머스크는 다섯 살 때 이미 자기가 남들과 다르다는 걸 알았고 물론 그는 자기가 태어난 나라의 흑인 아이들 대부분과 확실히 달랐다. 1976년 남아공을 뒤흔든 총성과 최루탄속에서 머스크는 또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남다름을 느끼게 해주는 다른 종류의 폭발을 겪고 있었다. 

그의 어린 머릿속에서는 언어와 신체조정능력,사회적 의사소통 능력의 정상적인 발달 이상의 뭔가가 진행되고 있었고 뭔가 다른 아이디어가 끊임없이 폭발하는 아이디어, 그러고 질문, 이런 남다름 때문에 머스크는 겁을 먹었고 결국 "남다르다"는 건 실제로 자기가 약간 미쳤다는 뜻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머스크의 남다름이 현재 전 세계를 장악할 정도로 엄청난 부를 이뤄냈다고 생각하니 누구는 남다름에 억만장자가, 누구는 남다름에 미리 싹이 짤려 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싹을 자를 것이 아니라 남다름에 인정하고 소통하고 키워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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