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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빛나는 리더는 없다
박정조 지음 / 문학세계사 / 2023년 7월
평점 :
공감 능력이 없다는 말을 이미 나자신도 아이들에게 들은 지라 첫장을 펼치자 마자 이 글이 처음 나온 것을 보면서 그래도 저자는 "왜?"란 생각을 했지만 "그래 나 공감 능력 떨어진다 왜?"로 대처해버린 나, 그정도로 일중심적인 사람이다보니 이 말에 그렇게 충격적이지도 않다.
리더십에 대해 요즘 많이 생각하고 또 주위를 돌아보면서 많은 고민에 있는 한 사람이기에 정말 리더십 이론을 아는 것과 현장에서 적응하는 것의 차이 이 차이를 좁히기 위해 지금도 동료 교관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연간 3만여명의 육군 리더를 교육하고 있다고 하니 왠지 기대가 된다. 많이 배우고 싶다.
쉽게 독자들이 이해하고 적응하도록 3단계 과정을 거쳤다고 한다. 사실 리더를 하게 되면 매일 어떤 문제도 그냥 넘길 수가 없는 것 같다. 항상 머리속에서는 생각하고 고민하게 되기 때문이다.
조하리의 창과 자기 인식, 4개의 창을 통해 자신이 타인과 어떤 관계에 있는지, 어떤 면을 개선하면 좋을지를 알아간다. 4가지 영역의 넓이는 계속 변화하며 자신이 마음을 열고 다가서면 숨겨진 창이 열린다 서로 시뇌하면서 대화를 하면 미지의 창이 서서히 열리는데 리더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열어야 할 창은 "보이지 않는 창" 다른 사람들은 다 아는데 자신만 모르는 영역, 왜 구성원은 다 아는데 리더만 모르는 일들이 많을까?리더에게 보고될 때는 정보의 필터링이 일어나기 때문 보고가 되는 중간과정에서 많은 것이 걸려지는 것이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