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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나를 구하러 갑니다 - 후회는 줄이고 실행력은 높이는 자기조절의 심리학
변지영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8월
평점 :
맨털을 흔들리고, 감정에 휘둘리고, 습관은 늘 제자리고, 목표 대신 생각만 많아서 성취감은 바닥이라면 "나 자신과의 거리를 회복해야 할 시간이다"
"자기조절이란 미래자기에 대한 공감이다"
요즘 들어 너무 많은 일들을 하다보니 나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좀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책 읽는 것도 멈추고 생각을 하면서 정리를 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한 이때
오늘의 결심을 내일의 현실로 바꾸는 8가지 심리 도구를 알아보고 싶다
책장을 펼치자 "하르트무트 로자"명언을 읽으면서 바로 나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동안 머리로 생각한 것이 이 내용이였다. 정말 무엇이 내게 "진짜인지 혹은 중요한 것인지"알지 못하고 하루하루 보내고 있을때가 많다 왜그리 처리 해야 할 일들이 많은지 너무 많아 못하고 넘어갈 때도 있어 다시 정리하곤 한다.
참 그동안 우리는 어떻게 아니 나는 어떻게 살아왔는지 생각하게 된다. 계속 남의 탓,성격 탓,부모 양육문제 탓등으로 나를 더 고립시킨 것 같다. 이글을 읽으면서 왜 회사에서 칭찬과 격려를 들어야하는지 칭찬 들으려고 입사했나는 질문에 빵 터졌다.
그래 그동안 우린 너무나 이상하게 살아온 것 같아. 지금부터 다시 나의 생각부터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람들은 과거보다는 미래를 생각할 때가 두 배에서 세 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평 균 15분에 한번씩 미래를 생각하게 된다. 그도 그럴것이 우리는 하루도 빠짐없이 지금 이후의 일을 예상하며 살아가는데 이렇게 타인이나 외부 환경에 잘 대처하기 위해 있을 법한 일을 상상하고 추리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후회란 과거에 내가 하거나 하지 않은 일에 대한 유감을 뜻한다 선택에 따른 결과가 좋지 않을 때 우리는 불편한 감정을 경험하는데 그 결과의 원인이 나에게 있고 그 일을 돌일킬 수 없다고 생각할 때 더 고통스러워하고 슬픔이나 실망감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과거의어떤 결정이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할 때 경험하는 감정, 고민이 클수록 후회도 크다고 한다.
과거가 없으며 자아가 없지만 미래가 없다면 정체성도 없을 것이다 현재를 움직이는 미래,
그러니 현재만 경험할 수 있으니 현재를 충실히 살라는 철학자말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곤란하다고 한다. 우리가 매순간 경험하는 것은 과거와 미래의 산물이디 비슷한 환경에 놓여있는 사람들이라 해도 저마다의 기억과 기대,욕망과 신념,추구하는 가치와 목표에 따라 각기 다른 것을 경험하게 된다.
미래의 나를 어떻게 구할지 생각할 때이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