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받지 못하는 아이들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아동 인권 이야기
박명금 외 지음 / 서사원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의 모든 아이는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

아동 인권 보호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인권 강사단 5인이 전하는 일상생활 속 아동 인권 보고서로 일상에서 너무도 쉽게 외면당하고 마는, 아이들의 인권에 대하여 듣게 된다.

아동인권은 추상적이며 나와 상관없는 먼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들 삶의 이야기, 누구나 아동이었던 시절이 있었고 돌아보면 참 억울하고 힘든 일도 많았는데 왜 그것을 지금까지도 그대로 반복하고 있는가에 대한 통찰이 필요


아이들이 내는 목소리는 물론 아이들 내면의 소리에까지 관심을 가져보자

아이의 이상한 버릇이 생겼다고 한다. 배가 고파서 밥을 차리면 갑자기 큰 소리로 운다고 엄마는 눈빛만 봐도 아이 마음을 알기에 밥을 주면 먹고 울음을 그친다고 한다. 사례의 재발견을 보면 우는 아이한테 이대로 밥을 먹이는 건 학대 같다는 생각이 들고 울다가 음식을 잘못 삼키면 정말 큰일이겠다 싶어 같은 방법을 계속 쓰는 것보다 일단 울더라도 바로 먹이지 않고 아이의 행동을 관찰해 본다.


아동 인권 한 스푼 

유엔 아동권리 위원회를 통해 언어발달이 완성되지 않은 영유아기 아동의 의견을 무시하거나 간과하는 경향을 지적한 바 있다 

영아들이나 의사표현이 자유롭지 못한 아동도 양육자의 일방적인 돌봄방식을 수용해야 하는 수동적인 존재는 아니다. 양육자의 마음가짐과 태도는 아이에게 천천히 도달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아동들의 사례와 인권이야기가 잘 나와 있어 그동안 몰랐던것을 인권 이야기를 통해 알아간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