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갑 박사의 부동산 심리 수업
박원갑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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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심리의 전장인 부동산 시장에서 살아나는 올바른 생각법을 제시하는 부동산 힐링서 

부동산 투자는 10% 지식과 90% 심리라고 한다.


이 3가지는 기성세대는 물론 MZ세대에게도 "아파트에서 행복 찾기"의 키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시장을 바라볼때 참여자의 심리도 고려해서 판단하는 게 좋다. 매매시장에서는 "손실회피,처분효과,미래기대치"가 크게 작용한다. 불황이 찾아와도 가격이 바로 하락하는 것이 아니라 거래량부터 줄어든다. 입주물량이 쏟아지면 현재의 수급을 반영하는 전세가격은 크게 떨어지지만 매매가격은 약세만 띠는 것은 이들 심리적 특성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침체를 생각하지 못하고 남들의 열풍에 휩싸여 갈 때가 많아 혹시 나자신도 그런 경향이 있지 않은지 이 책을 통해 부동산 심리 수업을 잘 배워 공부해 나가야겠다는 마음을 다지게 된다. 

 

우리나라 선비들의 "물질혐오"를 극단적으로 표현을 알게 된다. 체면 때문에 겉으로 드러내는 것일뿐 속으로는 한 푼이라도 더 갖고 싶은 소유 욕망으로 가득,그래서 욕망의 극단적 표현인 돈에 대해서는 직설적이기보다는 은유를 통해 의사를 표시하였다고 한다.

토지시장이든 아파트 시장이든 처음부터 끝까지 100% 실수요자란 없다. 현재까지만 실수요자다. 실수요자도 상황이 바뀌면 언제든지 투기적 수요로 돌변할 수 있다

남의 욕망을 나의 욕망으로 착각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본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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