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덤스미스의 국부론부터 리처드 탈러의 넛지까지 입시와 논술 그리고 앞으로의 삶에서 빛을 발하는하루 10분 경제학 수업
경제학은 언제나 여러 대안들 사이에서 선택하기 위한 학문이다.
경제학을 알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이 열린다
하루 10분 경제학 수업
경제학과 재무학을 가르치고 있는 교수님이 학생들에게 첫 질문은 "무슨 일을 가장 하고 싶나요?"이 질문에 대부분의 학생이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답변한다고 하여 이 질문을 나에게도 한번 던져보았다. 사실 우리는 왜 바로 대답을 못할까?
아이한테 물어보니 "자유롭게 행복한 사람이 되고 싶고 공학과쪽으로 하고 싶다"고 말을 한다.
감사하게 아이가 자신의 의사가 분명하여 이제부터 이 책으로 경제학공부를 함께 해 나가려 한다. 나자신도 하고 싶은 일이 분명하였으나 결국 지금 내가 이런 현실에 그동안 도대체 뭘 했을까 하는 후회가 많이 든 현실
우리나라는 16년이상 교육을 받으면서도 대부분은 지식을 축적하는 법만 배울 뿐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는 법을 충분히 배우지 못했다는 것 그렇다면 사고하고 판단하는 것을 어떻게 배워나가야할지를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아이를 위해 사고의 역량을 키우는 과정과 경제학의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받고 싶어진다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애덤 스미스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위대한 경제학 고전 25권을 1권으로 읽고 경제학 수업에 임한다. 애덤스미스가 살던 300년전의 세계에는 "경제"는 있었지만 "경제학"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았다. 매일 경제 활동을 하고 국가 경제를 운영했지만 그에 대한 이해는 매우 부족, 무엇이 국가를 왜, 어떻게 부강하게 만드는지에 대한 설명이 공식적으로는 존재하지 않았다.
국부란 곧 금과 은이며, 이를 위해 수입은 최대한 줄이고 수출만 늘려야 한다는 경제사상을 "중상주의"라고 한다. 스페인이 낙후된 국내산업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강국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한다. 이제 경제학 수업을 함께 해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