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알아야 할 저작권법

이제는 알아야 할 저작권법 - 출판, 유튜브, SNS에서 NFT와 AI까지, 변호사와 문화평론가가 알려주는 반드시 써먹는 저작권 이야기
정지우.정유경 지음 / 마름모 / 2023년 7월

이 한 권의 책이 콘텐츠 창작잗르의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콘텐츠 창작자들이 가장 많이 질문하는 저작권 문제 총망라, 한 권으로 마스터하는 저작권법의 모든 것을 알아보자

사실 우리가 인터넷에서 어떤 정보하나를 들고 와도 저작권법에 걸린다고 주의하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기에 정말 조심스러운 부분이고 너무나 많이 흘러 나오고 있는 정보속에서 자칫잘못하면 저작권법에 걸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아찔거려진다.

그래서 더더욱 저작권법을 알아야 하기에 이번 기회에 꼭 도움 받고 싶다.

현직 변호사와 문화평론가가 떠먹여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저작권법을 알아간다.

그동안은 저작권이 우리 사회에서 오랫동안 그 보호가 미흡한 영역이었다 그러나 저작권에 대해서는 여전히 명확히 인지를 못하고 있고 소유권은  우리가 대개 그것을 직접 가지고 있거나 그에 대한 징표(등기등)를 가지고 있어서 주장하기가 쉽게 느껴진다. 그러나 저작권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보호가 더 어렵다.

예를 들어 서점에서 책 한 권을 사면 그 책에 대해 소유권은 내가 갖게 되는데 그 책의 저작권까지 가지는 건 아니다 

저작권은 창작자를 보호하기 위한 권리, 창작자는 매우 취약한 지위에 있는 경우가 많다. 소유권만이 강조되는 세상이라면 내가 쓴 소설이 대량으로 무단 복제되어 퍼지더라도 창작자는 아무런 손을 쓸 도리가 없을 것이다. 

성숙한 문화 사회가 되어갈수록 저작권 즉 인간의 창작 행위에 대한 보호는 점점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기본적인 의식주가 어느 정도 해결된 이후에 우리는 무엇보다 풍요로운 문화적 경험을 갈망하게 되기 때문이다.

최근 우리나라의 음악,드라마,만화,영화,예능을 비롯해 이른바 전 세계를 강타하는 등 우리나라가 국제적으로 문화강국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는데 자기 창작품 하나쯤은 가지게 된 세상, 저작권이 더욱 중요해질 수 밖에 없는 시대인 셈이다.

저작권은 창작한 행위를 보호하는 권리, 정확히 말하면 문학작품이나 영상, 음악등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을 창작한 사람이 가진 권리가 저작권이다. 

저작권의 특별한 것은 저작자가 저작권 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창작과 동시에 자동적으로 저작물의 저작권자가 된다는 점, 저작권의 영향력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저작권법을 꼼꼼히 읽고 공부를 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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