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메타버스 유토피아 - 누구나 돈을 버는 디지털 세계의 탄생
마크 반 리메남 지음, 김혜린.이주현 옮김 / 21세기북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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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 곧 경제적 가치가 되는 새로운 디지털 경제에 올라타라"

2021년 10월 28일, 페이스북을 소셜 네트워크에서 인터넷의 미래인 메타버스로 전환하겠다는 마크 저커버그의 발표와 함께 디지털 세계가 멈춰버렸다. 저커버그는 차세대 인터넷을 표방하며 페이스북이라는 이름을 "메타"로 바꾸었다. "우리에게는 사용자가 만들어나가는 개방적이며 상호운용 가능한 메타버스가 필요하다"라는 그의 말은 옳지만 그것을 믿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는 말에 공감이 간다. 메타버스에 관해서는 할 이야기가 많고 세계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가능한 한 많은 내용을 간략하게 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렵지만 변화하는 삶으로 살고 싶은 마음에 읽는다. 

 이 책은 그 하나만으로도 한 권의 책이 될 수 있을 정도라고 하니 기대가 된다. 메타버스에 관해서는 할 이야기가 많고 세계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기에 나또한 변화해야할 시점인것 같다.

세대 전체가 21세기에 태어난 알파세대는 이미 이전 세대와는 철저하게 다른 방식으로 디지털 세계를 바라보고 있고 아이들이 태어난 시기에 아이패드가 출현했고 페이스북이 소셜네트워크를 지배했으며 대규모 멀티플레이어형 온라인 게임이 수백만 사용자를 끌어들이기 시작, 2011년경에 화제가 된 영상, 영상을 보면 한 살된 아기가 아이패드는 손쉽게 다루면서 종이로 된 잡지를 들고는 손가락으로 확대가 되지 않자 어쩔 줄 모르고 잡지는 고장난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이 알파세대, 확실히 알파세대는 너무나 다르다.


가상현실의 아버지로 불리는 모턴 하일리그는 획기적인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됐지만 매번 기대한 만큼의 성괄르 이뤄내지 못했다. 가상현실을 위한 장치는 꽤 오랜 기간동안 너무 크고 신체적인 불편감을 야기하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가상현실이 몰입경험을 제공하지만 메타버스를 가능하게 하는 유일한 기술은 아니다. 증강현실이라는 기술도 있다. 가상현실이 확장된 시야로 완전한 몰입환경을 제공하는 반면, 현실위에 디지털 레이어를 얹는 증강현실의 시야는 훨씬 좁은 경우가 많다. 디지털 레이어는 언제 어디서든 활용될 수 있고  사용자가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고유한 경험이 생성되기 때문에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다. 현재 메타버스를 주도하는 플랫폼이 되는 것을 막지는 못하는데 메타버스 공간에서 3D가상 환경을 구현하는 것은 시간문제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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