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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한민국에게 희망을 쓰다 : 사회적 성찰 - 청년, 대한민국에서 무엇을 갈등하고 고민하며 사는가? ㅣ 청년, 대한민국에게 희망을 쓰다
곽태웅 지음, 윤정 감수 / 북보자기 / 2023년 5월
평점 :

요즘같이 살기 힘들다고 모두가 아우성을 치지만 우리 청년들은 더 큰 갈등과 고민으로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고 더 좌절하고 고민중이지만 이때 청년들에게 희망을 쓰고 싶다는 저자를 통해 희망의 글들을 만나보자
국가가 나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가가 아니라, 내가 일상의 삶속에서 국가의 아픔을 안고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고민하여 강의했다고 한다.

문명의 역사를 바라보았는가? 갈등, 모방하는 욕망이 생명을 책임질까?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요즘 모든 사람의 삶에 깔려 있는 삶의 목표이자 바람일 것이다. 특히 청년들은 삶의 목표를 세우고 살고 있는지 그 목표에 닿지 않는 삶이라면 과연 우리들은 어디로 갈까? 상실감,무력감,허탈감,실패감 현재 내가 느끼고 있는 감정들인데 청년들은 오죽하겠는가, 문명속의 모방의 욕망은 끝이 없다 성공과 실패,승리와 패배는 늘 문명사에서 투쟁하는 삶을 반복하게 한다.
거룩하고 영웅적인 삶밖에 없었단 말인가의 고민들,
영웅들만 위대한 삶이고 문명의 흔적이 없다면 그냥 사라져버리는 것에 대한 고민 또한 한번쯤 했을것이다.
오늘을 살아가면서 나는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 문명의 역사앞에 고민을 던지게 되고 문명의 역사앞에서 거룩하고 영웅적인 삶밖에 없는 것인가.

장미는 장미꽃을 피울 수 없다. 태양과바람,비와 대지의 속삭임,뿌리 내린 흙 속에 머물려 있는 셀 수 없는 미생물의 삶이 없었다면 장미꽃이라고 부를 수 있는 장미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겠지, 영웅들과 거룩한 자들도 스스로 영웅과 거룩한 자가 될 수 없었다 분명히 역사속에 기록되지 않았지만 보이지 않고 드러내지 않는 그들의 삶속에 깃든 숨결이 있었기에 영웅을 만들었고 위대하고 거룩한 자를 만들었고 우리의 삶이 문명의 역사속에 기록되지 않았어도 영웅과 거룩한 자들을 창조했었다고 이제는 말하며 살자
보이지 않고 기록되지 않은 그들의 숨소리가 살아 움직이는 문명의 역사를 쓰고 가르쳤다고 외치며 당당하게 살고 문명의 역사는 이름없이 살아온 그들에 의한 희생과 간절함에서 기록되었다고 서로 희망을 가지고 어울리며 살아야 함을 알자
내가 있기에 모두가 존재 한다
나의 존재만으로 삶은 축복이며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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