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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가족의 유럽살이 2 : 이탈리아 초등학생이 되다 - 어린이를 위한 세계 문화 가이드툰 ㅣ 로마가족의 유럽살이 2
로마가족.이오 지음, 차차 그림 / 아울북 / 2023년 4월
평점 :

이탈리아 곳곳에 울려 퍼지는 한인 가족의 좌충우돌 일상 대소동을 가이드의 신으로 불리는 남자가 생생하게 바티칸 시국 렌선 여행을 소개하여 바티칸 시국에 갔던 날을 생각하면서 추억을 더듬어 보려 한다.
잠시 로마가족,이오와 그의 가족과 등장인물들을 소개가 있다. 누구라도 보면 재미있어할 만화 아이가 빠져들고 있는 모습, 로마가족의 아빠와 엄마인 김작가와 가신, 가신은 20년 동안 이탈리아에서 여행 가이드를 하고 있는 아빠의 별명, "가이드의 신"이라고나 할까, 가이드는 여행자에게 현지의 역사와 종교,철학,건축,문화,예술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일을 한다고 한다. 오랫동안 이탈리아에서 일하다보니 이탈리아 사람보다 이탈리아에 대해 더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을 것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 인 것 같다. 확실히 가이드는 그 나람의 다양한 이야기 거리들을 들려주게 되니 현지인보다 더 많은 풍부한 지식들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로마는 초등 5학년까지 라고 한다. 5학년이 입학하는 1학년 손을 잡고 교실로 안내하는 모습 우리나라에서도 강당에서 6학년이 사탕목걸이 걸어주고하는 모습과 비슷한 것 한데 이탈리아는 5년 과정의 초등학교에서 입학부터 졸업까지 반 친구와 담임선생님이 바뀌지 않고 쭉 간다고 한다. 헐,,,장,단점이 다 있을 것 같다.

이탈리아의 돌맹이 교육법, 진작 알았더라면 다칠까봐 미리 가 돌을 치워두고 했던 나를 돌아보게 되며 지금이라도 이탈리아 돌멩이 교육법으로 스스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해야겠다.

중간중간에 미션이 들어 있어 아이들이 흥미롭게 볼 수 있고 바티칸에서 행운의 편지가 와 미사에 초정 받아 교황님도 만나고 특별 선물 묵주도 받는다. 가신의 로마랜선투어 바티칸 시국,예전에는 정신없이 갔더라면 이젠 정신 차리고 편안하게 꼼꼼히 바티칸 시국에 가보고 싶다 한인 가족의 좌충우돌 일상을 보게 된다. 20여년 살았다면 이젠 거의 이탈리아 사람이 된듯한 기분이 든다. 그를 통해 다시 본 이탈리아 빨리 가고 싶다
체키럽카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