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의 심리학 - 나를 오해하지 않고, 너를 이해할 수 있는
인현진.조희진.홍다솜 지음, 쩡찌 그림 / 가나출판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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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성장기를 보내고 있는 십 대를 위한 30가지 심리학 도구

필요할때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는 30개의 심리학 도구들를 알아본다 
청소년들이 부딪치는 다양한 상황을 총망라하다시피 하여 30여가지의 상황을 5개의 범주로 정리한 내용을 읽어나갈 수 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틀"안에 갇혀 있는 경우가 많은데 남도 나와 같은 마음일 것이라고 착각하면서 살다가 다름을 알면서 갈등이 생기게 된다. 이럴때 도움이 되는 것이 "심리학" 심리학은 사람의 생각과 감정과 행동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게 되며, 책에서 나오는 이론으로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만나는 다양한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기 때문이다. 

청소년기는 정서적,인지적으로 폭발적인 변화를 겪는 시기로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고 진로와 학습에 대한 압박감도 크고 우리나라는 입시에 대한 부담감이 유난히 높다.

본문에 나오는 사례들은 실제 상담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한다.


이런 게 가스라이팅?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나는 법

타인을 심리적으로 지배해 자신이 원한느 대로 통제 하는 것을 "가스라이팅"이라고 한다.언어폭력이나 물리적 폭력이라면 쉽게 알아차릴 수 있지만 상대의 마음을 교묘하게 지배하기 때문에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가스라이팅은 엄연한 폭력이고 상대가 무조건 옳다고 믿으며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기에 우울하고 무기력한 상태에 빠지게 된다. 가스라이팅을 "친밀한 관계에서 일어나는 정서적 학대"라고 부르는 이유이다.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지 의심이 든다면 스턴 박사의 체크리스트로 확인해 보자 이중에 1개라도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가스라이팅을 의심해 보고 그 사람과의 관게에 대해 반드시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가스라이팅을 당하면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처럼 판단력이 흐려질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이다 내가 누군가를 만날 때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집중해 보는 연습을 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지 못하는 관계라면 사대가 누구이든 나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30개의 심리학 도구를 통해 현재 이뤄지고 있는 관계들을 점검해 볼 기회를 가져보면서 나를 위로하고 나를 위해 내마음 꺼내는 연습을 훈련해보자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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