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 같은 경제위기에서 살아남기
김화백.캔들피그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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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벌 때가 아니라 지킬 때"라고 한다.

천만다행이다.폐업하고 다시 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었는데 다시 경제 돌아가는 것 인지해본다.

첫 장을 펼치자 심리학자이자 인생전략가 필 맥그로는 "위기에 처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위기 계획을 세워라"는 이 짧은 글이 나의 마음을 요동친다.

그동안 계속 돈 벌어야 하는데, 다시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계속 돈을 써야하는 곳을 찾아다녔다고나 할까, 하지만 이 책을 보는 순간 생각을 다시 수정하려고 한다. 

위기에 처했을 지금, 나는 무엇을 세워야 하는지를 책을 통해 알아내려 한다. 

폭락한 자산을 매입하는 모습을 상상한 나자신이 부끄럽기도 하고 어 생각을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더 깨닫는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이 암울한 시장을 먼저 탈출하기 위해 서로 앞다투어 급매라고 써 붙힌 것에 넘어가면 안되겠다.

경제 위기 상황을 잘 파악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위기는 다음과 같은 흐름을 가진다 우선 경제위기의 초반 상황이다. 이때는 "위기의 조짐"에 해당하는 사태들이 벌어지고 정부는 수습에 나선다. 산업 전반에 자금문제와 구조조정 분위기가 돌다가 곧 무너질 위기에 처한 기업들이 등장한다. 정부는 전체 경제에 충격이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중앙은행과 공조해 신용을 늘리며, 필요할 경우 막내한 정부 재원까지 투입해 시간을 버는 선택을 한다. 


1933년 뉴딜정책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상황수습이 시작되기전인 1929~1932년의 3년간은 대공황시절 중 가장 힘들고 혼란스러웠던 기간, 엄청난 수의 기업들이 무너지고 일자리를 찾아 헤매는 실직자와 배급품을 수령하기 의해 길게 늘어선 사람들 그리고 렌트비를 못 내 집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거리에 뒤엉켜 있던 최악의 경제 상황중에도 투자시장은 쉽게 식지 않았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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