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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를 있게 해 준 것들 - 일상을 잘 살아낸 이야기, 우리는 그것을 '기적'이라 한다
경수경 외 지음 / 대경북스 / 2023년 3월
평점 :

21명의 저자가 일상을 잘 살아낸 이야기, 우리는 그것을 "기적"이라 부른다.
외롭고 바다 같고 블랙홀 같고 죽을 때까지 따라다닐 질문, 끊임없이 되새길 수밖에 없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고 결국 우리네 삶은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가슴 뛰는 일을 만나게 될 때, 눈물이 멈추지 않을 때, 하루 종일 자고 싶을 때, 저 인간과는 끝이다 싶을때, 등에 날개가 솟아 하늘을 날 것 같을 때 우리는 끝없이 질문하게 될 것이다.
나는 누구냐고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것은 무엇이냐고 이 질문을 다섯 가지 주제로 나누어 본다고 하니 함께 그기적속으로 들어가보자

하루 감사 5가지, 또 매일 감사를 외치고 있는 한 사람인지라 존재를 쓰는 방법 감사에 대한 글을 쓰고 이제 21가지 마음을 읽어볼 차례인데 있는 그대로의 나를 존중해 주고 나에게 고마워할 수 있다는 것에 또 감사가 나온다
막상 글로 표현하려니 머리와 글이 따로 움직임을 느끼지만 그래도 끝까지 도전해보리라
종이가 너무 고급져 했는데 이유가 다 있었구나를 느낀다. 글을 적으려니 확실히 종이가 고급지니 잘 적어내려 간다.

저자는 여섯 살 아이의 "엄마는 꿈이 뭐야?"는 물음에 뒤통수를 세게 맞은 듯 충격을 받고 자신의 꿈만들기가 자신의 꿈임을 찾게 된다. 비슷한 또래였던 울아이가 "엄마 하버드대학 나왔지?"하는 물음에 아이에게 그랬다. "어디 가서 절대 그런 말 하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말이 엄마가 하버드대학 나왔으면 지금 이렇게 이곳에서 이러구 살고 있지 않는다고 전 세계를 누비면서 일을 하고 있을 것인데 이렇게 주저 앉아 있지는 않겠지 했더니 아이가 자신이 그럼 하버드대 가주겠다고 해 놓고 지금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공부중이다 진짜 지금도 웃음이 나오지만 그 순간에 감사했던 것은 아이 눈에 엄마가 그렇게 똑똒하게 보였던것 같아 너무 감사했었고 무슨 일이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된 그때가 저자를 통해 떠오르게 된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