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받는 "좋아요"만으로는 자기존재감을 채울 수 없다
"할 수 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라,자신감을 가져라"등 이런 말들이 오히려 지치게 만든다. 도대체 이런 말과 행동을 하고는 있으니 현실은 다를때 그것으로 지쳐 쓰러지게 된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기에 타인의 기준에 맞춰 억지 긍정,억지 자신감을 내느라 내 마음에서 우러나는 대로 살아가기 못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남을 맞추기 위해 해 왔진 않지만 내 나름대로 나자신에게 긍정의 힘을 가지고 정말 열심히 잘 살아왔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 분노가 일어나는 이 시점에 이 책을 읽게 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기긍정감을 주제로 한 책이 너무 많고 긍정적이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는 자기긍정 지상주의 말이 결국 나답게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의견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하며 우리는 모든 일에 긍정적일 수만은 없다고 하는데 이 말에 공감을 한다. 어떻게 매일같이 긍정적일 수 있을까, 긍정적일때도 있고 부정적일때도 있다는 것은 우리가 익히 알 수 있지 않는가, 나름 긍정적으로 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현실에 화가나고 분노하고 이렇게 살아왔는데 왜 이래?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영화 [패치 아담스]를 접하고 실제 패치 아담스 강연회에서 직접 보았고 그러면서 영화는 "삶의 질"을 주제로 인생에 가치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삶의 질"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본 적도 없이 그저 평범한 삶을 살았고 사실 우리 모두가 그렇게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하지만 이 영화덕분에 "삶의 질"은 생각과 행동, 시간의 질등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주변에 항상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2가지 삶의 가치아 행복을 느끼다
자기 긍정감은 내가 아닌 외부의 조건이나 평가,상식,비교등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여기에는 진정한 의미의 행복이 존재하지 않는다.
나 라는 존재와 생각 그리고 감정에 몰입하여 "자기존재감" 기르는 것이 더 행복하다고 말하고 싶어하고 이 책의 주제이다.
나 라는 존재에 몰입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는 것을 깨닫고 내과 의사를 그만 두고 이후 내면을 들여다보고 관찰하여 나의 마음을 다스리고 가치 있는 삶을 사는 것이 훨씬 소중하다는 것을 우리 사회에 전달하고자 지금의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자기존재감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내가 "가진 것"을 "깨닫기"만 하면 된다.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능력 말이다
자기존재감은 어떠한 사고방식이며 어떻게 해야 자기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지 알기 쉽게 풀어져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