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나를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 출근해도 걱정 퇴근해도 걱정인 당신에게
흔희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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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만 하면 끝일줄 알았는데, 오늘도 걱정에 휩쓸려 가는  나를 위해 아주 흔하고 고민스러운 이야기를 들어본다 

처음은 몰랐다 그냥 졸업하고 취업을 하면 인생 성공이고 끝인줄 알았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 한가? 끝이 아니고 시작이고 다시 취업을 위해 또 스펙을 쌓고 이게 무엇인가 할 정도로 그동안 생각한 삶이 아니기에 힘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출근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회사가 나를 책임져 주지 않는다는 것을 사실은 알게 된것도 얼마전이며 또 한달벌어 한달 입고 먹고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도 얼마전이다. 그렇다고 회사를 박차고 나올수가 없는 현실에 화가 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까지도 그 답을 찾고 있는 현실이다.


처음 이라는 설레였던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지만 그때 정확히 알지 못한 현실속에서 무엇인가에 속았다는 느낌이 이제서야 든다. 첫사회생활시 은행문도 들락날락 거렸지만 남은 것은 빚뿐, 그렇다보니 좋은 회사만 취업하면 끝인줄 알았지만 현실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도 않았고 회사가 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도 몇해 전이면서 그 생각을 했을뿐인데 누군가를 또 이렇게 책을 출판했다. 항상 앞서 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는 것이다.

 회사에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내가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한것을 깨닫고 난뒤부터 앞으로 어떻게 나를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하는지등을 많은 생각에 잠기게 된다.'안정적인 직장이란 하나의 허상에 불과하다고 하니 앞으로 대체 불가능한 존재만되면 조직에서 자리보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나름 스펙도 쌓고 있는 것도 현실인데 끓임없이 쌓고 있는데 이게 맞는가? 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젊은이들이 더 많은 스펙에다 손발이 빠르다보니 자꾸 우울해지고 있는데 그런 가운데도 대체할 수 없는 사람으로 되기 위해 계속 넓히다보니 끝없이 공부만 하게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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