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퇴직을 위한 생애설계 - 최소한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노후대비 300 프로젝트
양재우.정도영 지음 / 청년정신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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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되겠지 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는가? ,,,NO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YES 

노후의 삶은 준비한 만큼 주어진다고 하니 참 암담하고 현실이 막막하면서 노후를 바라보니 멀리 있는듯 하나 가까이 있었다는 현실에 불안하기까지 하다. 

이런 암담함 속에서 꼭 읽어야 할 노후대비 지침서라고 하여 나의 노후 준비 지금부터라도 하고자 이렇게 책을 잡게 된다.

저자는 24년 직장생활동안 나름의 계획하고 고민한 방향대로 강의와 개인프로그램,컨설팅,책쓰기를 잘 이뤄내고 있는 것을 보면서 나는 그동안 뜬구름만 잡고 있었구나를 생각하게 되면서 나의 노후대비를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 사실 고민을 안 해봤다면 거짓말이고 젊을때부터 고민하고 나름 뛴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에 와서 보니 생각뿐이였고 행동이 전혀 없었다는 것을 느낀 이 시점에 화가 나고 분노가 일어난다. 몰랐으면 몰라서 그랬다고 하지만 알고 있으면서도 계속 은행 문턱만 왔다갔다 했고 나름 열심히 저축하면 된다고 했지만 결국 회사는 한달 벌어 한달 살고 그동안 은행만 살게 했구나를 이제야 느끼고 깨닫고 있는 시점에 벌써 나의 젊음은 다 가버리고 노후 앞에서 현실에 불안과 실망감, 분노,화가 나 있는 나를 본다.

이런 나를 최소한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노후대비 300프로젝트에 지금이라도 도전해보려 한다. 아니 행동해 보려 한다 
부자의 정의를 읽으면서 사실 그 어떤 부자보다도 부자답게 살아왔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항상 부자인줄 착각하고 살아왔다가 이제 노후 문턱에서 이렇게 좌절되어 있는 나를 보게 된다. 내가 생각하는 부자는 숫자가 그동안 아니였는데 요즘 들어 숫자의 중요성을 알았기에 이렇게 나의 노후를 다시 점검해 준비해보고자 한다 


저축만으로 해보려 했다가 지금 이 모습이 되었다는, 일찍부터 은행 문턱만 왔다갔다 한 결과, 그런데 저축으로도 충분히 가능했다는 것을 보게 되는데 왜? 난 못 했을까?인데 결과 아이들 양육한다고 생활한다고 나름 너무 여유를 즐기고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절약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본다 

월급은 한정인데 없어도 경조사에 나눔에 이런 일들을 너무 많이 했고 지금 속상한 것은 내아이에게 돈이 들어가야할 때 아무것도 못해 주는 현실에 정신 차리게 되었고 나의 노후도 보게 된 시점이다. 주위를 보면 경조사나 나눔을 안하고 아끼고 절약해 자기 자녀들에게 학원비야 더 나은 곳을 보내던데 아이들 학원 하나 안보냈는데도 남은 것이라곤 빚만 있고 내 아이에겐 전혀 해 주지 않는 것과 나의 노후가 이제야 보인다는 사실 

절약,,,함부로 쓰지 아니하고 꼭 필요한 데에만 써서 아낀다

이 책을 통해 절약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정리하면서 제일 우선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나의 노후를 다시 설계해보려 한다. 

절약을 하면서도 적정한 타이밍도 알고 행동해야 함을 알게 된다.

유럽여행을 코로나전에 다녀왔지만 주위에서 전부 놀랬다. 하지만 그때 안 갔더라면 코로나를 이겨내지 못했을 것이며 그 추억으로 더 열심히 긍정의 힘으로 다시 유럽을 가자는 마음으로 견디면서 계속적으로 공부도 하고 아이들은 자신들의 용돈을 가지고 비행기,숙소등으로 하게끔 만들어 절약을 통해 자신들이 이뤄낸 여행과 그 여행을 통해 정말 엄청난 힘을 얻어 왔다고 할까 그래서인지 적정한 타이밍을 알고 행동하는 것이 정말 중요함을 알게 된다


 

이 책을 읽지 않았다면 후회가 막심했을듯 하다. 이렇게 읽으면서 내 마음 속에 힘이 쏟아나는데 앞으로 절약에 대해 지금의 급여를 어떻게 활용해 나갈 것인지 "없다 없다" 말만 할 것이 아니라 일단 있는 금액에서 절약을 통해 생애설계를 다시 세워보고 최소한의 경제적 자유가 중요한 이유를 한번 생각해 보게 된다

사실 요즘 정확한 단어로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느끼고 있는 모습이기에 은퇴후 적정한 생활비를 깊게 생각해보면서 최경자가 중요한 이유를 깊숙히 알고 나의 노후준비를 해보자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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