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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 물리 편 - 사진과 그림으로 단번에 이해하는 81가지 친절한 물리 안내서 ㅣ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송경원 옮김, 가와무라 야스후미 외 감수 / 유노책주 / 2023년 2월
평점 :

빛,물,공기,열,지구,우주,생활 7가지 키워드로 들여다보는 세상 거의 모든 과학
사진과 그림으로 단번에 이해하는 81가지 친절한 물리 안내서
우리 일상에서 수많은 자연현상과 만나는데 일상에서 우리가 자주 떠올릴 만한81개의 재미있는 현상으로 소개하고 과학적인 설명을 덧붙였고 설명의 과학적 수준도 입문서로 딱 적당하다고 하며 어려운 수식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차근차근 설명을 이어간다고 하니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진 물리가 왠지 기대가 되는 순간이다.

노을은 매일 우리 일상에서 보는 모습이다 노을이 왜 붉을까? 생각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인데 정확히 알고 말하는 사람은 몇 안 될 것이다. 하늘의 색은 무지개 색 순서대로 변한다고 한다, 태양이 지평선과 가까워질수록 하늘은 붉게 보인다고 한다. 태양이 질때는 빛이 공기층을 통과하는 거리가 길어지므로 산란이 잘 일어나지 않는 빨간색빛이 우리 눈에 들어온다고 한다. 해 질 무렵에는 태양에서 출발한 빛이 비스듬하게 내리쬐기 때문에 지면에 도달하기까지의 거리가 길어짐을 알게 된다

사실 제일 무섭고 제일 알고 싶은 태풍
태풍은 진행 방향의 오른쪽이 왼쪽보다 바람이 세며 해수면 온도가 높을수록 더 강한 태풍이 발생한다고 한다.
수중기를 많이 포함한 공기가 소용돌이치며 상승하며 기압 차이로 인해 상승기류가 강해지며 대류운이 발달해 태풍이 발생, 응축으로 방출된 열이 공기를 데워 태풍 중심부의 기압이 낮아진다. 프랑스 물리학자 코리올리는 이처럼 물체의 진행 방향을 바꾸는 힘을 처음으로 발견하고 "코리올리의 힘"이라는 이름을 붙혀 소용돌이가 생기지 않는 지역, 즉 코리올리의 힘이 작용하지 않는 적도부근에서는 태풍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
81가지 사진과 그림이 함께 나와 설명을 해 줘 너무 쉽게 물리를 알아갈 수 있어 조금씩 공부해 나가게 할 것이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