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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다 오력 - 세상의 중심에 서는 5가지 힘
김승주 지음 / 들녘 / 2023년 1월
평점 :

8년차 항해사로 실습항해사부터 시작하여 일등항해사로서 전 세계 바다를 누비기까지 꼬박 일곱해가 걸렸다고 하고 우여곡적 끝에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지만 쉽지 않은 날들이었다고 말하지 않아도 순간 헉하는 놀라움고 대단함과 기대가 되는 책이다.
배 생활을 하면서, 항해사가 되려면 어떤 능력을 키우면 좋을지에 대해 이제는 몇가지 말할 수 있다고 한다

오진다 오력을 알게 된다, 이 중에 정신력과 체력은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바다와 배라는 고립된 공간이 주는 심리적 고단함과 더불어 업무적,관계적인 스트레스가 가중되면 더욱 힘들고 체력 관리를 잘못하여 아픈 경우에는 신체적,정신적 고통이 배가 되어 말로 표현할 수 없고 슬프고 서럽다고 한다. 이렇게 말하지 않아도 책을 읽으면서 느껴진다
20명의 선원 중 혼자 여성임에도 놀랍지만 항해사 일은 정말 생각도 해보질 못한 직업인지라 정말 미래는 어떤 직업들이 나올지 기대가되면 모두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여성임에도 육지도 아닌 배와 바다뿐인 곳에서 하루도 아니고 지금까지 일해 왔다는 것에 이 책을 펼치면서 놀라웠고 기대가 되는 책이다. 정말 세계는 넓고 할일이 많다는 것을 확실히 이 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되고 앞으로의 우리 청소년들이 어떤 직업을 가져야할지 어떤 일을 해야할지를 과감히 통크게 생각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과 이 책이 청소년들에게 깊이 있는 직업을 생각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

남성들은 숭선으로 군 복무를 대체한다고 한다. 이유는 전쟁시 물자수송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맡는다고 하니 막중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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