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예금 잔고와 시간의 잔고 사이에서 - 인생을 살면서 좀 더 일찍 생각했으면 좋았을 것들
김순철 지음 / 하움출판사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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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알고 있는 지식이라는 것은 정말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

잘못 알고 있는 부분도 너무나 많이 있고 심지어 뭐가 진실인지 조차 판단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 모든 문제 해결의 출발점은 있는 그대로를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며 해결될 수 있는 것도 있고 영원한 숙제로 남는 것도 있을 것이다 


누구나 이 부분에서 한번쯤 생각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 것이다 

마지막 순간에 가장 소망하는 것은 자신의 일도,부도,명예도 아닌 인간으로서 누구나 할 수 있는 매우 단순한 것을 알고 있지만 우린 잊고 살아갈때가 너무 많다

 죽는 순간에는 나약한 인간으로 돌아가서 너무나 작은 소망만을 남기고 떠나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 아닌가, 나만 영원할 것 같은 기분에 살다가 한순간을 살다가 사라져야만 하는 운명을 갖고 태어난 아주 미약한 존재, 죽음에 대해 생각도 하게 된다.


이제 책을 덮어도 될 것 같다. 현재 나자신에게 딱 필요한 말이고 이부분이 정말 나에게 필요하기에 좀 쉼을 누릴 수 있도록 시간을 가져야겠다

 20세에 왕위에 올라 자신의 재능을 십분 발휘하어 그리스지역뿐만 아니라 당시 최강대국인 페르시아를 정벌하는 등 엄청난 제국을 건설했었다, 그러나 약 30세가 되던 해 정벌 중 풍토병에 죽게 되는데 죽으면서 유언으로 "내 관 양쪽에 구멍을 두 개 뚫어 내 두손을 내 놓으라는 것"후세에 큰 제국을 만들었지만 빈손으로 간다는 교훈을 남기고자 하는 취지, 요즘 세상사람들 다 아는 소위 빈손으로 태어나서 빈손으로 죽는다는 "공수레공수거" 자신이 수십년 밖에 살지 못하고 빈손으로 떠난다는 명백한 사실을 알면서도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이 영원히 살 것처럼 지나친 욕심에 따라 행동하는데 그게 나임을 밝힌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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