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무엇이 문제일까? - 탄소중립 시대, 원자력 발전과 에너지 믹스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16
김명자 지음 / 동아엠앤비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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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쓰다보니 입장이 무엇이냐는 질문도 받는다.

4년간 환경부 장관을 지냈으니 환경단체와 비슷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제격일 수도 있다.

한국 정부의 정책은 반원전에서 친원전으로 전환되는 중차대한 시점에 서 있다. 정책은 어디까지나 "현실"을 직시하고 객관적 "사실"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

이 책은 시기에 따라 국가별 원자력 정책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사실관계를 중심으로 살피고자 하며 사회적 수용성과 직결되는 원자력의 이미지에 대해서도 역사적 맥락에서 경제와 안보 이외에 사회문화적 측면을 다루며 시행착오를 최소화해야한다는 뜻에서 원자력 기술 진화의 동향과 전망을 다루었다고 한다.

우리나라 2020년 7월 그린뉴딜 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12월에 2050년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 2022년 1월 기준으로 탄소중립 선언에 동참한 국가는 136개국



 

기후변화는 인간사회의 활동뿐 아니라 자연젹 요인에 의해서도 일어난다

지구 기온이 지금보다 1도만 상승해도 여름철에 북극 얼음이 완전히 사라질 확률이 28%나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후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기후과학자들은 지난 10년간 기후변화의 티핑포인트가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음 보게 된다







지구촌 2050년 탄소중립 목표와 원자력

국가별 원자력 발전량(2021년 기준)으로 볼때 우리나라는 미국,중국,프랑스,러시아 다음임을 알게 된다

이번 기회에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꼭꼭 씹어 생각 정리도 해보고 기후위기의 원인은 무엇인지등을 직접 생각하고 정리를 해 볼 수 있게 되어져 있어 읽고 그냥 넘기는 것이 아니라 생각도 하고 직접 생각을 글로 정리해 볼 수 있게 되어져 있어 정리가 잘 될 것 같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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