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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비서는 다이어리입니다 - 시간 관리 전문가는 다이어리를 어떻게 활용할까
윤슬 지음 / 담다 / 2023년 1월
평점 :

시간관리에 철저한 것은 물론, 목적의식이 뚜렷하고 미래에 대해 명확한 목표를 가진 사람처럼 보이는 모양이다.
나름 다이어리를 쓴다는 사람인데 항상 메말라 있었다고 할까,
"다이어리를 쓰는 것이 쓰지 않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은 모습을 만들 수 있다"라는 믿음 같은것이 저자안에 있었다고 하는데 사실 그런 믿음으로 다이어리를 이때까지 아니 매년 준비해 사용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을 굳이 읽어야겠다는 마음이 든 것은 20대때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다이어리를 준비해 저자의 말대로 나의 비서라는 말이 맞다. 다이어리가 없으면 사실 일 진행이 어려울 정도로 나 또한 다이어리에 많이 의지한다고 할깨 그러기에 나의 다이어리에 대해 많은 생각이 있었던 터라 도움이 될 것 같아 읽게 된다
"내가 산다., 나의 마음이 살고, 생각이 살고, 고민이 살고, 선택이 살고, 행동이 산다. 그러니까 나의 인생이 산다"
는 생각을 가지고 다시 다이어리 쓰는 것에 도전해보리라

역사는 기록에서 시작된다
그동안 다이어리는 나의 일정과 다양한 약속 계획만 기록하였다면 매일 감사,등등의 글들은 또 다른 다이어리를 사용하다보니 다이어리가 하나로 집중되지 않고 여기저기 사용중임을 알기에 그래서인지 다이어리를 좀 더 알차게 사용하자는 마음이 계속 들었고
다이어리를 오랫동안 사용한지라 어마하게 많고 계속 보관이 어렵다는 생각에 22년부터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나름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에전것은 이제 처분하고 몇 년 만 가지고 있어야겠다는 생각도 들게 된다
"다이어리 어떻게 쓰고 있나요?"란 질문을 많이 받는 편인데 특별나게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에 "그냥 일정관리,계획등을 쓰고 있다고" 말을 해주지만 그러고 보니 나는 다이어리를 용도에 따라 사용하다보니 여러개 사용하고 있는 것을 향후 1,2년전부터 다이어리 사용이 왠지 활용도가 낮다는 것을 깨닫고 23년 한 권의 다이어리로 활용해 보고자는 마음이 든다

23년은 다시 다이어리 활용도를 잘 생각하여 회복탄력성을 경험해보는 한 해로 만들것이다
나의 비서 다이어리를 통해 다이어리로 변화되는 것을 기대해 본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