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 더 해볼게요
서림 지음 / 시그니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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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고서야 살 수 없는 때, 인생에 "깊은 밤"이 찾아온 이들을 위하여 

때로 미치지 않고서야 해낼 수 없는 일들이 또 미치지 않고서야 숨쉴 수도 없는 시간들이 있다. 내 삶의 기회란 아주 지나가 버렸다고 느낄 때 말한다. 스물 한 살 그 이후에도 사실 삶은 그보다 더한 실패, 또 다른 종류와 형태로 어려움이 오곤 했었다. 스물한 살 그 이후에도 사실 삶은 그보다 더한 실패, 또 다른 종류와 형태로 어려움이 오곤 했다. 

21살치고는 또래보다 사연이 많은 저자, 인생의 "바닥"을 절감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한번 도망가 보라고 하고 싶다고 한다. 그게 저자는 공부였고 누군가에게는 소망하던 다른 어떤 일일 수도 있을 것이다. "일 년 후 죽기로 결심"하는 그 마음으로 한번 쯤 다른 세계로 도망가 완전히 미쳐버리면 그곳을 기점으로 다시 치고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지금의 제목이 나오기까지의 몸부림을 보게 된다

1년을 어쩔 수 없이 선택했겠지만 그 다음 세상을 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을 것이며 정말 고생했겠구나를 말해주고 싶다 


일단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꿈많은 계획을 가지고 큰소리 치면서 세상을 나오게 된다 

하지만 저자의 말대로 절대로 나를 배려해주지 않는것이 세상이다, 그 세상을 알지 못하고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으로 세상을 나와 많은 것을 배우게 될 것이다. 

이책을 통해 나를 배려해주지 않는 세상을 배울 기회인것 같다

사계절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바라보았을 것이다. 현재 많은 젊은이들이 이 책에서 생각을 한번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

어린 나이인데도 너무나 세상을 잘 보고 자신을 잘 표현한 것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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