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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까지 병원 갈 일 없는 스트레칭 - 일생 중 가장 긴 노년, 반짝하는 ‘예쁜’ 몸이 능사가 아니다, 오래 쓰는 몸을 만들어라, 최신 개정판
제시카 매튜스 지음, 박서령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11월
평점 :

하루 30분이면 디스크가 완치된다고 한다
나이가 들수록 관절이 뻣뻣해지고 시린 건 노화 때문만은 아니다
몸을 거의 움직이지 않는 생활습관때문이라고 하니 나의 생활습관을 먼저 점검해본다
60대의 신체 나이를 20대로 되돌리는 하루 30분 운동법
지금 당장 일어나 움직이자

가이드북으로 다시 점검해본다
체력을 키우려면 유연성이 반드시 필요하며 유연성을 키우는데는 스트레칭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하는데 사실 스트레칭을 해야한다는 것은 알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그낭 가볍게 두손 쭉쭉, 가벼운 국민체조, 하지만 이 또한 하지도 않고 머리로는 해야하는데 하면서 몸은 그냥 걷고 있다
가이드북을 보면 해당 운동에 맞게 스트레칭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코로나이후 지금까지 눈이오나,비가오나, 추우나,더우나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만보를 하고 있는데 스트레칭을 한번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매일 만보 걷기 전후 스트레칭을 이제 알았으니 걷기에 좀 더 편하게 해주는 동작을 알고 스트레칭을 하고 나가려 한다
몇년을 만보를 하다보니 이제는 뛰고 싶어 뛰어보려니 주위에서 모두가 말린다
잘못 뛰면 다친다고 해 사실 한번 도전하고 그만 두었는데 걷기 전후 스트레칭에 이어 달리기 전후 스트레칭이 너무 잘 나와 있어 이제 두렵고 불안해 할 필요없이 운동에 맞는 스트레칭을 익혀 도전해 보려한다
사실 얼마전 김장으로 온몸이 아팠다. 계속 누워 있고 싶었지만 <죽기전까지 병원 갈 일 없는 스트레칭> 책 덕분에 벌떡 일어나 다시 걷기 시작했더니 아픈 몸이 하나도 안 아팠다. 그런데 다시 누우니 아파 사람은 그래서 정상 생활과 스트레칭 운동이 필요하구나를 다시 한번 더 느끼게 되었다

다양한 스트레칭 기법 중에서도 자가근막이완법과 유연성과 체력을 길러주는 정적,동적 스트레칭을 주로 소개하고 있는데 스트레칭 해부학을 주요 신체 부위와 근육군에 관해 좀 더 알고 내 몸을 위해 다시 건강을 위해 나의 노후를 대비하려고 한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