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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런던 - 최고의 런던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해외여행 가이드북, 최신판 ’22~’23 ㅣ 프렌즈 Friends
한세라.이정복.이주은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런던은 정말 가보고 싶은 나라이다. 런던이라는 도시가 지니는 특징을 알고 여행을 간다면 더 많은 것들이 보일 것이다. 무엇보다 런던은 깊은 역사속에 서 있는 단단한 도시, 우리가 교과서에서 보았던 헨리 8세와 백년전쟁,장미전쟁,산업혁명등 굴곡진 역사가 실재했던 현장 그들이 겪어낸 수많은 일들의 결과가 지금의 런던인 것이다
왜 런던인가? 질문한다면 뭐라고 답할 수 있을까?
런던은 현재 변하고 과거와의 조화를 이루고 있다

런던의 랜드마크를 보고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타워브리지는 런던의 오래된 아이콘이자 템스강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도개교라고 하니 1순위로 계획을 잡고 꼭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프렌즈 런던> 추천일정을 잘 보고 런던 여행을 어떻게 계획해 나갈지를 구상해 나갈 수 있도록 잘 나와 있다
몇 일 코스로 여행을 할 것인지,런던 시내를 유유히 관통하는 템스강을 따라 걷기를 해 런던의 여유를 느껴볼 것인지 나름의 여행계획을 세울 수 있다.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런던이지만 특히 요즘 같이 비싼 여행 경비를 줄일 수 있는 찬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런던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다양한 장소들이 나와 있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런던의 통화는 파운드로 1파운드 약 1,600원(22년 9월매매기준율)로 화폐에 얼마전 서거하신 여왕의 모습이 보니 마음이 짠해진다. 영국의 수도인 런던을 방문하기 전 그들의 기본 데이터를 알고 가면 여행이 조금 쉬워질 수 있다고 한다
런던의 물가는 각종 조사기관에서 항상 악명 높은 1,2위를 차지한다는 것을 볼 수 있고 화장실,생수 가격 또한 다른 나라보다 많이 비싼편임을 보듯 물가가 정말 비싸다,
런던시내 교통수단과 가격도 미리 알고 어떤 카드로 구매해 사용할 것인지도 미리 정해 가는것을 추천한다.
런던을 상징하는 대표 명소로 빅토리안 고딕양식의 탑이 인상적인 랜드마크 1894년 개통되었으며 호레이스 존슨 경 Sir Horace Jones이 제작했고 템스 강에서 제일 오래된 다리는 런던 브리지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타워브리지를 제일 많이 찾는 이유는 런던의 클래식함을 잘 나타내주는 디자인때문이라고 한다
런던의 볼거리,먹거리,쇼핑등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 한 두곳이 아니다
옥스포드대학교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고 이 책 한권으로 런던을 갈 수 있기를 바라면서 계획을 세워보려고 한다
유럽을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프렌즈 런던>떠날 수 있다는 것, 처음 가시는 분들 또한 이 책 한 권으로 될까 걱정을 하시겠지만 막상 현장, 그나라에 가보면 이 책 속에 그대로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그래서 더더욱 여행을 떠나기전 책을 필수로 읽고 보고 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