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뮤지컬

방구석 뮤지컬 - 전율의 기억, 명작 뮤지컬 속 명언 ㅣ 방구석 시리즈 1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2년 10월

시대와 운명이 배반하더라도 언제나 고민하고, 사랑하고, 도전하는 뮤지컬 속의 인물들처럼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볼 시기인것 같다

뮤지컬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어느 순간 멜로디가 들리는 듯하다 하지만 뮤지컬은 많은 이들로부터 멀게만 느껴지고 친근감이 덜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된다

<방구석 뮤지컬>은 멀게만 느껴지는 분들에게 가까이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다고 하여 방구석 뮤지컬 초대에 임해본다 

이 속에 서른 편의 뮤지컬을 다루고 있다

단순히 줄거리를 파악하는 일을 넘어 무대 장치와 조명,의상,안무,연출에 이르기까지 뮤지컬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요소를 음미해 볼 수 있을 좋은 기회인 것 같다

노트르담 드 파리 

아름다운 부랑자의 노래를 직접 들어본다  QR코드가 직접 감상할 수 있다는 점 

콰지모도와 프롤로, 페뷔스가 에스멜랄다를 각자의 방식으로 염원하게 된다

뮤지컬에 대해 상세히 설명이 되어져 있다 

얼마전에 읽은 "오페라의 유령"을 읽어서 일까 QR로 이렇게 들을 수 잇다니 실감도 안 나고코로나전에는 당연히 음악회 뮤지컬을 들었다면 이젠 그 당연한 것을 할 수 없다보니 학교 다닐때 누렸던 그 순간들이 생각나면서 비록 방구석 뮤지컬이지만 내 가슴에 와 닿는 전율이 비슷함을 느껴본다 

명작 뮤지컬 30편을 인문학적으로 해석한 힐링 에세이 여행서로서 직접 공연장에 있는것처럼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는것에 매력적이며 정말 전율이 흐를 정도로 다시 찾은 공연장의 기분이라고나 할까, PART 총 5개의 다양한 인생과 사랑 역사등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