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사귀기 전에

하나님과 사귀기 전에 - 삼위일체부터 교회론까지 하나님과 만나는 ABC
홍석용 지음 / 동무출판사 / 2022년 9월

새신자들이 흔히 하는 질문

기독교와 신앙의 기초를 묻는 일상적 물음이지만 막상 질문을 받고 나면 오랜 신자도 명쾌히 설명하기란 쉽지않다는 것을 누구나 알게 된다

이 책은 처음 교회에 나온 이들이 자연스레 드는 질문들을 새신자 눈높이에서 차근차근 답할 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신앙생활을 오래해도 무엇을 믿는지, 또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른 채 열정만 있거나 혹은 열정이 식어 버리고 냉소만 남아 있는 신자들이" 읽으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 책은 기독교의 기본 뼈대인 삼위일체 하나님을 알아보고, 죄와 구원의 의미를 다시 짚어 나가니 성경 해석의 원칙과 교회와 교회생활에 관한 설교도 담겨져 있다 

사랑이신 하나님

교회를 오랜 세월 다녔으면서도 정작 신앙의 내용은 잘 모르는 기독교인들이 많다 게다가 "무지"와 "믿음"을 동의어로 사용하는 신자들도 있는데 "알려고 하지 말고 그냥 무조건 믿어, 이해하지 않더라도 "할렐루야,아멘"하면서 무조건 믿어, 그런 믿음이 더 쎈거야"하며 믿음을 사용하다보니 믿기는 믿는데 무엇을 믿는지, 그 믿음의 내용은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나님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청동거울은 매우 희미한데 하나님에 대해 안다고 이야기하는 것들이 청동거울을 통해 본 것 정도로 매우 부분적으로만 아는것이도 또 정확하지도 않다는 것에 다시 한번 더 하나님에 대해 정확히 알고자 한다 

믿음의 삶이란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아니라 자기에 대한 의심과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계속 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성경은 하나님을 다양하게 표현하는데 그 표현중에 가장 중요한 핵심,,,사랑 일것이다

"사랑의하나님","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제일 힘들고 제일 막히는 나의 약한 모습이다 

이 글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