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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요리 - 출간 10주년 기념 전면 개정판!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사람들에게서 온 푸른 연안의 황홀한 맛 ㅣ 지중해 요리 시리즈
나카가와 히데코 지음 / 로그인 / 2022년 9월
평점 :

저자는 이책이 나온지 10년이 지난현재 개정판으로 준비해 다시 그때의 지중해의 첫 기억을 떠올리며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로 향하는 기차안에서 지중해의 하늘을 제대로 마주했고 지금도 그때 지중해의 온전한 하늘 색깔을 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 못지않게 그 지중해를 꿈꾸고 보길 기원하는 마음에 스페인을 생각하면서 요리도 알아가려 한다.
Cocina Espanola 의 여행을 기대하면서 요즘 Espanol공부중에 있기에 더더욱 관심이 가고
프랑스에서는 정말 듣도보도 못한 요리를 먹어보았는데 우리나라 족발도 아닌것이 물컹하니 아무튼 요리라고 비싼 돈 내고 먹었던 기억이 나 그 요리를 알고 싶어 보았더니 그 요리는 없었지만 프랑스,로마 현지에서의 아무 것도 모르고 먹었던 기억이 한가득한데 이젠 이 책으로 여행을 다시 간다면 어떤 요리를 알고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당장 여행을 갈 수 없는 현실이기에 지중해 요리를 직접 해 먹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고자는 마음이 생겨 지중해 요리 관심을 가지고 보겠다

스페인 내륙 지방에서 즐겨 먹는 돼지고기 파에야
돼지갈비 요리도 많이 해보고 먹어보았지만 닭육수도 함께 붓고 사용한다고 하니 어떤 맛일지 기대가 되는데 우리 주위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이기에 한번 도전해 보려 한다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돼지갈비 사와 준비해봤는데 스페인의 내륙지방에서 해산물보다 육류요리를 더 많이 먹는 편이라고 한다
마리네이드한 돼지갈비(뼈등심)을 노릇하게 굽고 거기에 나온 기름을 활용해 만든 감칠맛이라고 하는데 재료 준비로 파우더가 하나도 없어 순간 선택한 한국의 돼지갈비 파에야라고 붙여 온식구들이 맛 괜찮다고 하면서 먹었는데 만들어놓고도 웃기고 김치와 냉장고 안 재료로 그냥 만들어 보았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