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처음이지만 너를 사랑해
김나율 지음, 솜 그림 / 소담주니어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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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엄마한테 온 선물

책표지만 보아도 사랑과 행복이 느껴지고 세상을 다 얻은듯한 기분이 덜 정도로 편안하고 삶이 오로지 풍성하다고 생각밖에 들지 않는 모습이다

세상 어떤 말보다 귀하고 행복하고 편안함과 안전함을 주는 엄마

그 엄마도 처음 엄마가 되었지만 너를 너무나도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아빠,엄마는 매일밤 너를 만나기 위해 두 손 모아 기다리고 있었다고,자신은 이렇게 타고 왔다고 하면서 자기라고 한다 

어느날 아빠,엄마를 만나기 위해 반갑게 다가왔는데 이렇듯 점이였다고 하니  자기가 아니라고 한다 


이 모습은 자기가 아니란다 자기는 머리카락이 많았기에 형아라고 한다

까맣고 동그란 눈을 들어 엄마를 바라볼 때, 너의 눈 속에서 빛나는 나의 얼굴이 어찌나 행복해보이던지 

매일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 주는 네가 엄마 품에서 새록새록 잠이 드는 밤이 오면 엄마는 너에게 이렇게 고백해

오랜 시간이 지나도 너의 존재만으로 행복했던 순간들을 기억하며 너를 온전히 사랑하는 엄마가 되어줄게

오늘 밤에도 네가 잠이 들 때까지 사랑을 속삭여줄게 

잘자렴 아가야 내일도 웃는 얼굴로 만나자

어 연기가 난다,,,어디서 날까?,,,집에서 나는 행복한 향기가 세상으로 날아가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가정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을 어린아이부터 청소년까지 읽어주면 참 좋겠다 

요즘 아이들이 너무나도 지쳐있고 힘들어 하는데 읽어주면서  아이들과 한바탕 웃어보는 저녁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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