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운동을 통한 건강기능연금 쌓기
박기섭 지음 / 공동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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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이후로 매일같이 만보를 걸고 있는지라 더더욱 운동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에 이 책을 설레는 마음으로 읽게 된다 

치매예방을 위한 뇌건강의 유지 및 정신 건강의 증진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운동이다 그렇다보니 규칙적으로 꾸준히 운동을 하기는 쉽지 않지만 운동을 하는데 있어서 여러 제약과 무리가 올 수 있는 노년기 성인의 경우는 더 어려울 수 있는데 이 책에서 일상생활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의 방법을 오랜경험과 열정을 가진 저자가  명쾌하게 제시해 주고 있다  무슨 일이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처럼,노화로 이미 허약해진 뇌와 근력일지라도 매일으 생활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간다면 건강한 노년을 지속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생활운동을 통해서 건강하고 활기찬 여생을 누리기를 기대해 본다 

 가장 기본적인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기능과 움직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어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운동의 방법"을 제시

운동은 7080(70~90세,하),5060(50~70,중),3040(30~50세,상)으로 나뉘어져 있어 몸 상태와 필요에 따라 능독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에 소개할 운동들은 운동이라기보다는 하루를 영위하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움직임을 잘하기 위한 운동이다 


편의도구를 선물하는게 답인줄 알았다 

친정엄마에게 생신선물로 말씀드렸더니 싫다고 하시길래 그냥 억지로라도 선물할까 괜히 하시는 소리겠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책을 통해 분명히 알게 된다 

친정엄마는 지금까지도 젊은 우리보다도 바삐 다니시고 하루도 빠지지 않으시고 운동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편의도구가 인간에겐 별로 좋지 않겠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를 위해 집이 변화되는 것이 아닌 내가 집을 위해 적응하는것"이라는 말이 완전 와 닿는다 

 

집에서 건강기능연금 만들기운동방법이 잘 나와 있다

매일 걷기와 오르락 내리락을 하시는 것을 보면서 현재도 청소기를 돌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걸레를 가지고 온 집을 청소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이 책을 통해 생활의 일상이 운동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일상의 움직임이 특별나지 않고 그냥 일상에서 운동이 된다는 것을 알고 많이 움직이고 또 이 책에서 펼쳐져 있는 운동만 따라한다고 하면 나의 건강도 챙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속에 우리 일상의 모든 것이 운동의 기구가 될 수 있다 

페트병 또한 운동기구가 됨을 알 수 있듯이 사진이 너무 잘 나와 있어 계속적으로 부모님께도 운동을 할 수 있게끔 도와드리고 나의 노후도 건강기능연금을 쌓아두려고 한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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