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를 디자인하라
유영만.박용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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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언어의 레벨은 몇 단계인가?

언어의 레벨이 인생의 레벨이다 인생이 꼬인다면 먼저 언어를 점검하라 

뭔가 다른 사람은 사용하는 언어부터 남다르다 

언어적 관성에서 벗어나 세상의 흐름을 바꾸고 삶의 딜레마를 해결하는 법

성공이란,,,절묘한 언어표현에 달려 있다 그것은 종종 순간적으로 번뜩이는 영감에서 나올 수도 있지만 대개는 정확한 말, 그러니까 한 단어도 바꿀 수 없는 문장, 즉 소리와 개념의 가장 효과적인 결합으로 얻어진 간결하면서도 집중된 잊을 수 없는 문장을 찾는 참을 성 있는 탐구 끝에 얻어진다고 한다

자기만의 언어세계를 만들어낸 사람은 그 누구도 걸어가지 않은 길을 가는 선구자다. 언어를 창조하는 사람은 자기방식으로 세계를 재구성하고 자기만의 언어를 통해 자기 생각을 가장 독창적으로 꺼내어놓는다 생각의 쓸모는 언어의 다름이 결정하고 언어의 다름은 사람의 다름을 결정한다 내가 특정 단어를 모르면 그 단어가 품고 있는 세계도 당연히 모른다 내가 그 단어를 모른다는 것은 곧 그 단어가 품고 있는 세계도 모른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 

 세계를 다르게 보려면 다르게 바라보는 생각의 매개체인 언어를 바꿔야 한다 

언어는 세상을 내다보는 안경이기 때문이다 

내가 어떤 언어적 관점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세상은 전혀 다르게 보인다

언어는 꺼져 가는 생각의 불씨도 되살리는 불쏘시개다


언어는 세상을 내다보는 창이고, 단어 혹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차원적 생각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언제나 세상은 내가 가진 개념적 넓이와 깊이만큼 이햏되고 해석될 수있다. 언어의 한계가 생각의 한계이기 때문이다 

내가 사용하는 언어가 곧 나라니 충격을 가지면서 나의 언어를 점검하게 된다


언어는 생각의 옷

똑같은 생각을 해도 그 생각에 어떤 옷을 입혀 선보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르게 다가오기 때문에 평범한 생각도 위대한 언어를 만나면 더욱 빛날 수 있고, 똑같은 생각도 어떤 언어로 표현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사유의 무늬가 탄생하게 된다

언어로 나를 어떻게 디자인할지 앞으로 펼쳐질 나의 언어를 위해서 도전이 되는 책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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