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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1 - 선사 시대에서 삼국 시대까지 ㅣ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재밌는이야기역사모임.박은화 지음 / 더숲 / 2022년 8월
평점 :

외우면 까먹는 한국사, 이야기를 통해 흐름을 꿰다
잊지 말아야 할 선사시대 ~ 삼국시대까지의 역사
어려운 한국사를 꽉 잡는 가장 재밌고 효과적인방법 이제 한국사도 <재밌밤> 시리즈로 배운다

한국사와 세계사를 한 눈에 읽는 연표
기원전 1만년경 중국,신석기문화부터 시작해 동양사, 한국,서양사를 통해 한눈을 읽게 된다

세울 수 없는 그릇,,,빗살무늬토기
토기란 흙을 구워 만든 그릇 그 표면에 빗금을 친 듯한 무늬가 있어 "빗살무늬토기"라고 부른다 이 토기의 독특한 점은 그릇의 밑바닥이 뽀족하게 생겼다는 것
그릇의 밑을 뾰족하게 만들어 세워 놓을 수도 없는데 어떻게 음식을 담은 것일까?
그 답은 빗살무늬토기를 사용한 사람들이 살던 장소에 있다. 빗살무늬 토기를 사용한 사람들은 주로 강가에 살았고 강가 주변의 흙을 생각해보면서 상상을 해보자
진흙이다보니 꽂기도 쉽고 땅에 꽃으면 옆으로 쓰러지지 않아 안정적이게 된다 그래서 강가에 살던 사람들은 밑이 뽀족한 빗살무늬토기를 사용한 것이다
이렇게 익히니 기억에도 남고 정확하게 빗살무늬토기에 대해 말할 수 있다
인류의 발달은 이야기할때 구석기 다음으로 신석기인은 언급하는데 사냥이 귀찮아진 구석기인이 바로 농사를 지은 것으로 생각 그 시간은 엄청나게 길게 걸렸다
우리나라에서 구석기의 시작은 약 70만년전이고 신석기의 시작은 약 1만년전이라고 하면 우리나라에서 인류가 살았던 시간의 70분의 69는 구석기시대고, 나머지 70분의 1이 신석기 시대부터 현재에 해당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고조선,신라,고려,조선,대한민국의 모든 역사가 그 70분의 1이라는 시간안에 촘촘히 붙어 있는 셈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