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표 집공부 - 아이와 싸우지 않고 공부하는 격대교육의 지혜
서상완 지음 / 라온북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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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공부의 습관과 인성을 키운다 

학습과 케어를 모두 만족시키는 "할머니표 집공부"의 기적

저자는 교장선생님 출신으로 할머니가 알려주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법을 보여주고 있는데 일반 사람들은 순간 "헉"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일반 평범한 사람이 할머니표를 한 것이 아니라 교장선생님 출신으로 그동안 쌓아온 온갖 스펙으로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다. 하지만 일반분들도 휘황찬란한 스펙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집공부 학습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요즘 조부모들 또한 예전의 조부모와 다르게 학벌이나 스펙등이 엄청 나다. 그렇다보니 얼마든지 내 손주,손녀를 위해 도전해 볼만 하다고 본다.

특히 맞벌이를 하는 부부에게는 자녀가 제일 걱정일수 있는데 할머니가 나서 주신다면 제일 행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으로 많은 할머니들이 도전을 받아 할머니표 집공부로 이어지면 좋겠다


아이들과 공감하고 교감하며 좋은 영향을 끼치는 조부모의 말과 행동에는 부모와 미묘하게 다른 점이 나타났다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느끼게 하면서도 자존감을 높여주는 할머니의 일관적인 행동은 아주 어린 시절부터 사소한 일상에서 가족 행사에까지 이어진다는 것이다 

 회복탄력성의 핵심적인 요인은 인간관계, 어려운 환경에서 꿋꿋하게 성장해나가는 힘을 발휘한 아이들의 공통점은 "아이의 인생에서 그 아이의 입장을 무조건 이해해주고 받아주는 어른이 적어도 한명은 있었다"고 한다. 정말 깊이 있게 반성을 하게 된다 

그 한 어른이 내가 되길 원한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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