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내려놓는 용기 - 현직 초등 교사가 교실에서 발견한 자기 주도적인 아이들의 조건
박진아 지음 / 월요일의꿈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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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자신의 욕망을 내려놓을때 아이는 주도적으로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

교실에서 관찰한 자기주도적인 아이들의 조건

 

아이들은 생각보다 자기에 대해 잘 모른다 

자신이 어떤 감정 상태인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로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한 경험이 부족해서일 것이다 


아이를 바꾸기 위해선 부모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것 답이 나왔다

그래 부모인 내가 먼저 변하고 바꿔야겠다

발달심리학자이며 정신분석학자인 에릭 에릭슨의 발달단계에 따르면 자율성은 생후 18개월부터 형성되기 시작하며 주도성은 만 3세부터 생기기 시작

혹시 우리 아이가 의존적이고 능동적이지 못한 모습에 속상했던 적이 한두번 아님을 알 수 있다. 자율성과 주도성이 발달하는 결정적시기를 놓쳤을 수도 있다 이 결정적시기를 놓쳤다고 해서 아이의 자립심이 자랄 기회마저 놓친 것은 아니니 아이에게 선택의 자율성을 부여하고 스스로 결정하고 결과를 책임지는 경험을 하게 한다면 아이는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기에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스스로 할 기회를 많이 주고 처음에는 엄마의 도움이 많이 필요하니 아이가 커갈수록 도움을 줄 수 잇는 거리에서 한 발짝 물러나 지켜봐주면 된다

이 책은 실제 사례로 더 실감있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니 부모님들에게 우선 자신부터 바꿀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는것이 어떨까 

  한다


 

아이는 아이다워야한다는 말이 맞는것 같다.아이들이 자기 나이답지 않게 어른스럽고 칭찬을 많이 받는게 얼마나 아이에겐 안 좋은지를 다시 알고 아이가 행복해지는 모습은 엄마가 먼저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아이는 생각보나 민감해서 엄마의 표정에서 많은 것을 읽고 느끼고 눈치를 보는 현실에 참 미안해지고 먼저 나부터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자 

아이를 믿어주고 내려놓기 위해 열가지 습관으로 엄마인 나부터 다시 점검후 엄마부터 먼저 내려놓을 용기를 가지자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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