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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캠핑 30일
안수지 지음 / M31 / 2022년 6월
평점 :
유럽의 품 안에 제대로 안겨보고 싶다면, 무조건 "캠핑"
와,,,유럽 가는것도 힘든데 캠핑이라 ,,,은근 설레고 기대가 된다
와,,,정말 부럽다는 생각부터 먼저 든다 유럽 얼마나 자주 가면 캠핑을 할 수 있을까?
유럽은 사실 우리나라보다 치안도 별로고 안전하지가 않다는것은 유럽을 다녀오신분들은 다 알고 유럽에서 직접 소매치기도 당해봤고, 화장실 사용도 자유롭지 못해 항상 무엇을 사 먹고 화장실을 이용했고 등등 그런 부분부터 먼저 생각이 든다
그런데 캠핑이라고 하니 그냥 설렌다. 유럽에서 캠핑을 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해본다
유럽을 다녀온 분들은 아실것, 다시 떠나고 싶고, 가고 싶은 곳이 또 유럽이라는 것을 그런데 캠핑이라고,,,할 수 있을까 두근 거리는 마음에서 책을 펼친다
30일이라 짐 걱정이 엄청 되었는데 간신히 큰 캐리어 두 개로 해결이 되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 앞에 둘이서 겪어나간 30일동안의 "작은 모험기"
30일 중에 단 하루도 사건이 없는 날이 없었던 것 같다고 한다
오 읽는데도 괜히 분주해지고 두근 거려진다
QR 코드가 이렇게 잘 나와 있어 생생하게 여행의 모습을 유튜부 채널을 만날 수 있다.
유럽에서의 캠핑 생각해보지도 않았는데 대리만족이라고 느껴보려고 보게 된다
간단한 캠핑 장비소개를 먼저 보게 된다
30일 캠핑이라고 하면 사실 어느 정도 준비해 나가야하는지 감이 오질 않는다
우리나라에서 며칠 나가는것도 짐이 엄청난데 30일 가까운 곳도 아니고 유럽에서 캠핑이니 짐 생각에 걱정이 되었는데 이렇게 간단한 캠핑 장비들이 있구나를 알게 된다
캠핑의 여유로움을 보게 된다
그냥 유럽여행 갔을때는 관광지부터 시작해 하나라도 더 보기 위해 얼마나 바삐 다녔던가
여유라는 것이 하나도 없이 앞만 보고 달렸다면 캠핑은 주위를 돌아보게 되고 여유를 즐기면서 경치도 보고 힐링이 될 것 같다
그냥 유럽을 다녀온 것도 힐링인데 유럽에서 캠핑이라니 얼마나 큰 힐링일까하는 생각이 든다.
캠핑에 대해 고민이신분들은 이 책 한 권으로 도움을 받고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젊음이 좋긴하다 한살이라도 젊을때 이런 멋진 추억거리를 만들어 두면 좋겠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