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 스토리 - 룰루레몬 창업자 칩 윌슨 이야기
칩 윌슨 지음, 김지연 옮김 / 예미 / 2022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그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기회를 가졌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 속에서 저자가 맡은 역할은 많은 실수로부터 교훈을 찾는 일이었다. 문화와 비즈니스 모델,품질관리 플랫폼, 그리고 인재개발 프로그램등을 만들어 놓고 회사를 떠났고 룰루레몬의 기하급수적인 성장과 조직문화, 그리고 브랜드의 강점을 따라갈 만한 기업을 동종업계에서는 찾기 어렵고 위대함을 선택한 직원들 때문이라고 한다. 룰루레몬은 기업의 이익보다 개인의 발전을 더 우선시하는 실험을 통해 엄청난 이익을 창출해 내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창업자의 개인 비전이자 룰루레몬의 기업비전을 보게 된다 

세상을 평범함에서 위대함으로 끌어올리자는 창업자와 룰루레몬이 함께 추구한 핵심가치를 보게 된다 
 모든사람에게는 세상이 필요로 하는 그들만의 독특한 유전자적 재능과 전문성이 하나씩 있다고 믿는다. 전문성은 운동을 즐긴다는 것과 의류 시장의 트렌드를 읽는 탁월한 안목

저자가 만든 첫 번째 회사인 웨스트비치는 1979년부터 1997년 사이의 서핑과 스케이트보드,그리고 스노보드 시장의 부침을 직접 보면서 성장했다. 1998년에 접어들면서 요가와 관련한 시장에서 뭔가 커다란 변화가 일어날 것 같은 조짐을 느꼈다. 요가 시장이 얼마나 폭발할지, 그리고 룰루레몬이 얼마나 성장할지 그때는 가늠하기 어려웠다.

저자의 인생의 초반을 돌이켜보면 태어나서부터 자신의 손으로 기업을 일으키기까지 삶의 전체를 관통하며 나를 성장시키며 이끌어 온 키워드들이 있다. 다른 사람들도 각자의 삶의 키워드가 있겠지만 나의 경우에는 사업체를 운영하시던 외조부모님 경영방식, 부모님의 빠듯한 재정형편,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서 캐나다의 앨버타주에서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미국과 캐나다의 이중국적,그리고 무엇보다도 체육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등을 들 수 있다

"고객은 어떻게 느낄까?"를 고민한다는 것에서 룰루레몬 사람들의 튼실한 업무수행방식과 비전 그리고 사람들 각자가 살아가는 방식이 되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