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란 무엇인가

돈이란 무엇인가 - 주식, 비트코인, 부동산에 열광하는 당신이 가장 먼저 던져야 할 첫 번째 질문
조병익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5월

  돈의 본질에 집중하자

인생에서 한 번은 깊게 통찰해봐야 하는 질문

"진정한 돈의 의미와 가치는 무엇이며, 왜 우리는 이토록 돈에 열광하는 것일까?"

이 질문에 정확하게 답을 할 수 있을까?, 그냥 돈이 많으면 편하고 좋고 무엇이든 할 수 있고등등 나름의 돈에 대해 열광하는 이유가 있을 것 같다.하지만 그냥 돈이 많고 부자가 되고 싶다는 열광밖에 정확히 답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까? 하는 의문을 가져본다.

그렇다면 계속 돈에 대해 열광만 하고 있을 것인지 아님 이때 돈의 의미와 가치를 정확히 알고 넘어 갈 것인가를 알기에 이 기회를 그냥 흘러 넘기지 않기 위해 책을 읽게 된다 

 돈의 정의와 성격은 시대의 변천과 함께 변화해왔다.

괴테의 말처럼 "돈이란 결국 인생에 필요한 모든 안락함의 상징이다"

"왜 우리는 이토록 돈에 열광하는 것일까?" 기본적으로 돈이 있어야 삶이 더 편리해질 것이라는 생각때문이다. 한마디로 돈이 삶의 필수재로 작용하는 사회 즉 돈이 밥이 되고, 옷이 되며, 집이 되는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돈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점점 많아지고 또 다양해지다보니 돈이면 못할 것이 없다는 생각이 점점 강해지기까지 한다. 심지어 돈이 꿈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돈이 축복이 아니라 오히려 저주와 재앙으로 작용하는 사례도 부지기수다.

이 책은 돈이 우리 삶에서 어떻게 살아 움직이고 있으며, 과연 돈이 무엇인지에 대한 성찰을 시도해보았고 돈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지혜를 갖추기 위한 아주 기본적인 것을 알게 하고 돈의 대해 가장 기본적인 것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다양한 형태로의 변신하는 돈을 볼 수 있다 

고체,액체,기체라는 프레임을 통해 돈을 바라보게 되면 돈의 기능과 역할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돈이 왜 돈이 되는지 그 속성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호학에서의 피시스노모스,세미오시스란 개념을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한다 

피시스는 실제로 자연에 존재하는 실제 세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물리학의 어원

노모스는 법이나 규정,제도를 뜻하며

세미오시스는 인간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과 의미를 보여주는 일종의 기호 작용을 말한다

퍼시스,노모스,세미오시스는 앞에서 말한 고체,액체,기체와 마찬가지로 동일한 개체를 서로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는 개념이기도 하며 이 개념이 모두 녹아져 있다 

비트코인에 대해서도 생각을 할 수 있다

비트코인을 화폐로 볼 수 있는것이 아닐까?라는 질문에 비트코인 가격의 폭락과 함께 실물자산도 쓰레기로 전락해버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돈에도 이름이 있다

말레시아의 화폐 명칭인 "링깃"은 "톱니가 새겨진"이라는 의미로 과거주화의 위변조 방지를 위해 주화 가장자리에 톱니를 새긴 데서 유래,조선시대의 "엽전"도 동전을 제작하는 주조형의 모습이 나뭇가지에 달린 잎사귀와 비슷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또 우리나라의 화폐 명칭인 "원"은 둥근 동전에 착안하여 지어진 걸로 알고 있다고 한다. 환이나 원 모두 둥글다는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돈에 대해 총 4개의 질문을 던져지는데 그 속에 어떤 물음이 있을지 알아보고 돈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돈,돈,돈 하자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