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가 세계를 제패하는 시대는 다시 오는가?

아시아가 세계를 제패하는 시대는 다시 오는가? - 인류 5천 년, 세계 패권의 역사
다마키 도시아키 지음,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2년 5월

500여년 전부터 유럽으로 넘어간 세계사의 패권과 중심축은 다시 아시아로 넘어올 것인가?의 질문에 장담하건데 아시아로 넘어 온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다

그 패권이 아시아로 넘어 왔을때 어떻게 잡을것인지, 그 나라가 어디있지 난 우리나라임을 자신하고 있다. 그래서 그동안은 뜬구름처럼 잡고 있었다면 이젠 정확히 미래의 패권을 잡을 역사를 알고 싶고 말할 수 있고 싶어 이 책을 읽게 된다 

"글로벌리제이션"이라는 핵심어 단어는 듣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할 만큼 매력적이지 않다고 한다. 다만 이 책에서 글로벌리제이션의 의미는 지금까지 들어온 "세계화"와는 완전히 다르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책을 읽어 나가야 한다고 한다.

인류는 지금까지 세번의 커다란 글로벌리제이션을 경험

호모에렉투스가 유라시아 대룩으로 퍼져 나간 제 1차 글로벌리제이션

호모사피엔스가 아프리카를 나와 세계 각지로 뻗어 나간 제 2차 글로벌리제이션

그리고 대항해 시대에 유럽인이 세계 곳곳으로 원정을 떠난 제 3차 글로벌리제이션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현대사회는 제 3차 글로벌리제이션의일부를 형성하고 있다 

제 2차 글로벌리제이션에서 인간은 세계 각지로 이주해 정착생활을 시작했고 이른바 6대 문명을 탄생시켜며 농경생활을 시작, 문명의 탄생이란 곧 정착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등장을 의미하지만 그렇다고 이동하는 사람들이 사라져버린 것은 아니었다 

문명 탄생이후의 인류 역사는 정착민과 이동하는 사람들의 상호의존관계라 규정할 수 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