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대가 알아야 할 메타버스와 미래 세상 이야기 - 메타버스와 가상현실 기술이 바꾸어 놓은 미래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
천윤정 지음 / 팜파스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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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인터넷,미래산업으로 떠오르는 메타버스의 모든것 

메타버스와 가상현실 기술이 바꾸어 놓은 미래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

정말 궁금한 세상이다 앞으로 청소년들에겐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예전의 공부방식도, 삶도,직장도,인간관계도 다 변화가 올 것 같은데 이런 것까지 메카버스와 연관이 된다고 생각하니 어떻게 미래 세상을 위해 대비해야할 것인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기회가 될 수 있는 이야기인 것 같다 

실제 나보다 친근한 내 아바타, 현실보다 더 재미있는 메타버스를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자 

1854년 무렵 이탈리아의 발명가 안토니오 무치는 아픈 아내가 침대 밖으로 좀처럼 나올 수 없자 고심 끝에 획기적인 기계 하나를 발명, 이 기계 덕분에 무치는 일할때도 사무실에서 아내와 대화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무치가 발명한 기계가 바로 "전화기"

1969년 우리는 서로 연결할 또 다른 방법 지구상에 약 50여년만에 가장 광범위한 연결망이 생겼는데 그게 바로 "인터넷", 그뿐만 아니라 우주에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기도 했고 인류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나아가려하는데 인터넷은 어디까지나 통신망이 연결된 모든 장소, 즉 현실속에서 생각을 나누고 만나게 되는데 인터넷은 여전히 이미지,글자,동영상등이 평평한 화면에 보이는 2차원 (2D)세계에 머물고 있고 2D 세상조차 뛰어 넘으려 하는 지금까지 엄격하게 구분하던 현실과 가상을 연결해서 현실을 확장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메타버스" 이책에서 메타버스와 가상현실 세계를 본격적으로 알아보려 한다 


메타버스가 웹 3.0의 시대를 열 수 있을까?

1999년도에 나온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싸이월드"에서 사람들은 도토리 라는 가상 화폐를 써서 싸이월드 내 아바타를 꾸미거나 미니홈피를 꾸며 나갔다. 2003년에 출시된 가상현실 게임인 "세컨드라이프"도 가상현실 속에서 마음이 잘 맞는 사람들을 찾아 소통하거나 취향에 맞게 아바타를 꾸며 다른 사람들과 롤플레잉게임을 즐길 수 있었는데 메타버스가 가상 공간에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장소를 뜻한다면 싸이월드나 세컨드 라이프 역시 메타버스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메타버스는 "초월"을 뜻하는 " meta"와 "우주"를 뜻하는 "universe"의 합성어 

메타버스는 단순한 게임이나 SNS가 아니라 인터넷 공간과 현실의 물리적 공간이 함께하는 "가상공유공간"을 의미한다고 보면 된다 

2019년 11월경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심각한 질병이 나타나 전세계를 휩쓰는데 4개월이 채 걸리지 않았고 그 전염병으로 전 세계 사람들은 집 밖에 나갈 수 없는 환경에 처하고 마음 놓고 서로 만날 수도 없게 되고 강제적으로 거리두기를 해야했고 이때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하면서 우리는 만나지 않고도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가상공간에서도 현실에서처럼 다양한 사회,경제 문화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메타버스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 사용자와 소비자의 경계가 사라지고 "가상공간에 연결되어 현실과 공존"하는 그야말로 현실과 가상 세계를 드나드는 문이다 

이런 상황을 직접 겪은 십대들이 알아야할 미래 세상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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