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더지야 어디로 갈까? : 쿵쿵콩콩 놀라운 길 돌더지야 어디로 갈까?
유프라테스 지음, 신은주 옮김, 사토 마사히코 감수 / 오늘책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손가락으로 따라가며 읽는 창의 그림택 

내가 가는 길은 내가 결정해!

이 그림책은 손가락으로 길을 따라가며 보는 책인데 길을 따라가다 보면 제자리로 돌아오기도 하고 다음 길로 뛰어 넘어가기도 하는데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길을 걸어가 볼까?

책장을 넘기면 돌더지가 안사를 한다 

안녕? 나는 돌더지 인데 돌고래반,두더지만 반반 연결해서 생겨난 동물 만나서 반갑다고 인사를 돌더지가 먼저 하니 아이도 안녕? 하고 손을 흔든다 

돌더지야, 도토리를 줍고 앞으로 가자 

이 도토리 내가 주웠어

바람이 쌩쌩 불어오는 초겨울 아침 돌더지는 산책하다가 이상한 도토리를 주워 배고파하는 다람쥐를 보면서 빨리 가져다 주어야겠다고 한다 

그러면서 갈림길에서 어디로 갈지 고민 

다람쥐를 위해서 배고파해 빨리 갖다주어야겠다고 갈림길 선택한 모습 

아이들이 책으로 놀이를 할 수 있어 집중도 되고 흥미로워 한다 

 

배고파 하는 다람쥐에게 도토리를 주니 다람쥐가 대신 돌더지에게 선물을 줘 받아 들고 이쁘다고 열심히 걷고 있는데 또 갈림길이 나타나 걸어가려는 순간 피융~~~

양이 행운의 나뭇잎 꿀꺽, 미안하다며 털실을 줘 돌더지는 털실을 어디에 쓸까? 고민하다가 벌거숭이 도롱이 벌레가 추워하니 따뜻한 옷을 만들겠다고 하면서 남은 털실로 만들어 준 양말 한 짝을 들고 그동안 돌더지가 주운 도토리부터 시작하여 어느늣 여러가지 물건으로 바뀌었는데 이 물건으로 무엇을 할까? 


모은 물건들로 크리스마스 타피가 열려 돌더지와 친구들은 신나게 파티를 즐기게 되고  아이도 메리크리스마스를 기다리게 된다 

다음날 아침,,,또 기대가 된다 

손가락으로 따라가며 읽는 창의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킬러줄 기회 

터널이 보이는데 터널은 어떤 기분이고 느낌일지 또한 느껴본다 

아이와 함께 바로 다 한 권을 읽는게 아니라 이렇게 조금씩 읽고 궁금증을 유발하고 책을 덮어 버리고 그 다음날 기대를 하게 만들어 읽게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