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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대신 시애틀, 과외 대신 프라하 - 사교육비 모아 떠난 10년간의 가족 여행기
이지영 지음 / 서사원 / 2022년 5월
평점 :

사교육비 모아 떠난 10년간의 가족여행기
어느 엄마라도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밖으로 나가고 싶어한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못하고 교육이 뭐라고 교육 시킨다고 못가고 이 책은 그런 엄마들에게 도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나또한 학원 대신 유럽을 선택했다
책 한 권들고 온식구들이 옹기종기 저자와 마찬가지로 우리집도 무조건 아빠와 함께 하는 집인지라 총책임자 아빠로 시작해 각자의 맡은 역할들이 있었다

우리가 갔을때는 개선문에 올라가질 못해 그냥 밑에서 보고 왔었다
그래도 좋았지만 확실히 초등 고학년, 중학생이 되니 여행의주체가 되어 교과서에서 배운 것을 찾아 다니게 되고 세상을 더 넓게 보고 우리나라가 얼마나 좋은 나라인지를 아이들 입에서 나오게 되는 것을 보면서 유럽은 초등 고학년,중학생 이때가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프랑스를 보면서 그때를 회상하게 되며 그다음으로 갈 나라가 체코였는데 코로나로 주저 앉고 말았다
체코를 미리 엿보게 된다
학원대신 그동안 한국 여행 곳곳을 데리고 다녔고 과외대신 유럽을 다녀왔다고 해야할까
아이들에게 더 많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엄마 마음이였다
엄마들은 그게 가능할까를 묻겠지만 가능하다
아이들과 함께 사교육을 떨치고 엄마표로 하면서 이런 여유를 가져보는 것 추천한다
이 책 한권이 앞으로 우리 엄마들에게 많은 도전이 되리라 믿는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