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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미래 교육 대전환 - 입시교육의 붕괴와 고교학점제, 특별한 교육만 살아남는다
김보배 지음 / 길벗 / 2022년 4월
평점 :

교실의 개념이 바뀌는 시대가 온다
무엇을 가르치고 어떻게 배울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할 때 인 것 같다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도 기존의 교육체계가 더 잘 맞는 분야나 학생도 있고, 새로운 경로가 더 잘 맞는 분야나 학생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더 좋은 대학"이라는 하나의 목적지가 아닌 여러 가능성과 경로들이 열리고 있다는 점
이 다양한 경로를 미리 알고 있어야 특정 학생의 꿈과 재능,진로에 맞춰 성공으로 향하는 길을 넓혀줄 수 있다
인공지능이 하지 못하는 두가지,,,
질문하는 인간, 진정성을 담아내는 일
인공지능이 하지 못하는 인간만의 고유한 영역을 찾는 것인데 바로 질문
인공지능은 답을 찾아내는데는 매우 탁월하지만 스스로 질문하지는 못한다.질문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른 세대는 정답을 말하는 데 길들여져 있다. 질문의 의중을 파악하고, 그에 가장 맞는 답을 내어놓는 데는 매우 탁월하며 질문을 만드는데는 취약하고 정답이 아닌것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것이 예의에 벗어난다고 생각해 꺼려한다
또 진정성을 담아내는 일이다 일을 할 때 영혼을 담아 정성을 들이는 것은 사람만 할 수 있다 만약 매일 반복되는 일상적인 일들, 획일적이고 표준화된 일들을 인공지능과 로봇이 대신하다면 앞으로는 영혼과 정성 그리고 감동을 전달하는 능력이 일을 하는데 중요한 자질이 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형 21 세기 인재의 핵심역량
탁월함과 친절함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
이는 특정수업을 듣는다고 생기는 능력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흥미를 느끼고 좋아하는 분야를 공부할 때 개발된다. 잘할 수 있고 좋아하는 강점분야를 찾아서 깊이 몰입할때 생겨나는 것들,누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그 일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내재적 동기로 공부하기 때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든다 몰입으로 즐거움이 배가 된다
입시 교육의 붕괴와 고교학점제,특별한 교육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하니 정신 바짝 차리고 미래교육 무엇을 가르치고 어떻게 배울 것인가를 알아보자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