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소멸 시대 마케팅 어떻게 할 것인가
고사카 유지 지음, 강지원 옮김 / 파지트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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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에도 매출을 계속 늘리는 단 하나의 방법 

"고객"을 "팬"으로 만든 다수의 성공사례제시 

2020년 4월 고객이 사라졌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즈(일본 시즈오카현 이즈반도,온천 및 휴양지로 유명한 곳)에 관광객이 없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이즈 근방에서 화과자 가게 "세키슈안"을 운영하고 있는 다카기 야스유키 사장의 말이다 

이즈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로서는 관광객이 사라진 이즈의 거리는 낯설었다 

"예약이 모두 취소 되었어요"라고 나고야의 레스토랑 "반도"의 오너 쉐프 토시노부씨가 말했다 

이는 이즈와 나고야 지역에서만 벌어진 일은 아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손님의 발걸음이 많이 줄었고 관광객이 언제 다시 돌아올지는 아직까지모르는 현실이다 

이런 코로나 불황 속에서도 계속 성과를 내는 기업이 있다 

 

 코로나 위기 속에서 IT 관련 비즈니스와 이커머스 비즈니스가 호황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IT 관련이나 이커머스 비즈니스가 아니다 음식점이나 소매점등 현장에서 장사를 하는 사람들로부터 들은 것이다 

2020년이후엔 시대적 변화가 결정적으로 다가올 것이고 그 전에 준비를 해둬야한다 

설마 그 결정타가 코로나라는 팬데믹일 줄은 꿈에도 몰랐지만결국 준비를 해 온 회사나 가게는 이 위기에 전혀 휩쓸리지 않고 오히려 매출을 늘리고 있다 

이젠 코로나 이전 시대는 돌아오지 않는다 

새로운 시대의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할지 계속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아직까지 별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지만 이 책을 통해 소멸 시대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할지 다시 생각하고 기회를 잡고 싶다 

 <고객소멸>시대에 어떻게 하면 자신의 사업을 지키고 생존할 수 있을지에 대한 혜안을 보다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었다 


코로나 사태로 세계는 역사상 처음으로  이동이 멈췄다 

사람의 움직임이 멈추어 버렸다 

그래서 더욱 명확해진 사실이 있다 

사람의 움직임 그 자체가 경제를 만들고 있었다 

기업들도 소비 심리가 강한 대중을 위해서 수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세상에 내놓고 있었다 

사람들로부터 선택받지 못하게 된 가게나 상품에게 있어서 <고객소멸>은 벌써 현실속의 일이다 


자기 스스로도 가치 있는 사람이 되자 

가장 필요한 것은 "행동"이다 

행동하지 못하는 자신을 부정하기보다 한 발자국이라도 행동할 수 있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행동 그 자체를 인정하고 자신을 위로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객소멸시대의 마케팅의 핵심 포인트가 코로나 사태에서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애프터 코로나 시대야말로 더 필요한 핵심이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시대. 비즈니스를 통해 선사하는 "기쁨"을 가질 수 있는 

불안이 많은 세상이기 때문에 비즈니스를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한 기분을 어떻게 제공할 것인지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망하지 않는 기업 필요한 중요한 마케팅시대이면 좋겠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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