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직업은 군인입니다

나의 직업은 군인입니다 - 군인만이 말할 수 있는 군대 이야기
김경연 지음 / 예미 / 2022년 2월

군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 

군대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나라를 지키는 존재다

군대가 본질적인 존재 목적에서 벗어나 이용되고 운영되기 시작하면 그 끝은 어디일까?

군인말이 말할 수 있는 군대이야기 

군대이야기에 빠짖 않는 군 안팎의 말들이다 

군에서 언론과 국민의 관심을 받았던 사건,사고는 과거에도 많았다 

그러나 최근처럼 유사한 문제가 여기저기서 생중계하듯이 제보되어 물의를 일으킨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MZ세대는 이럴때 어떤 생각을 가질까?

휴대전화로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인접부대 친구와도 의견을 나누고

그것을 다시 사회로 보낼 수가 있게 되어 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대한민국 군대 그 어느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약간의 시간 차이가 있더라도 결국에는 다 알게 된다 

 

군대는  일반군인이 되고자 한다면 군인이기에 감내하고 헌신할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군인도 국민의 한사람이지만 다른 국민을 우선할 사명이 있다

군대 경제용어로 비유하자면 보험이고 담보라 할 수 있다

군인의 지위 및 복무에 관한 기본법 핵심을 요약하면 대한민국 군대와 군인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것이다 

유치원 아이에게 군인이 뭐 하는 사람이냐고 물으면 "나라 지키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이처럼 너무나 기초적인 상식이 깨어져서는 안된다 

겉으로는 그것을 인정하면서도 개인이나 단체의 이해관계가 결부되면 정상적인 태도는 돌변한다 

어떤 군대가 강한 군대일까?라는 질문에 싸우지 않고 이기는 군대란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싸우지 않고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군대는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라고한다 

군대의 규율과 군기는 문란해지고 사기가 저하되자 각종 군 내 범죄가 증가했다

이에 대한 처벌을 피하기 위한 탈영을 막을 목적으로 문신까지 하게 했다

이제 군 복무를 했다는 사실이 사회적 신분이나 경제력 등을 나타내는 낙인으로 작용하기에 이른다 

이같은 악순환의 반복은 군에 대한 사회 지도층의 무관심으로 이어지고 군대없이 돈으로 평화를 사려는 정치지도자,안일한 국민의식 속에서 국력이 비교조차 안되는 배고픈 약소국에 멸망하게 된다 

이 책은 군대에 대해 생각할 수 있다 

군대하면 사실 유치원 아이들처럼 자신감있고 대단하고 나라를 지키는 사람으로 여겼지만 반면 다른 면도 있기에 좀 부정면도 없지 않았는데 책을 통해 군인에 대해 우리나라가 참 감사해야할 것 같고 다시 군인의 신분이 자랑스러워 할 사회로 변하면서 군인들 또한 자신감과 긍지를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