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 9살 제윤이가 쓴 동시집
최제윤 지음 / 읽고싶은책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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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쓴 동시집 

아이눈으로 본 동시는 어떨까? 하는 궁금증에 읽고 아이에게도 읽게 할 생각이다 



어른의 눈으로는 얼렁 일어나 앞을 봐야지,,,라면 

아이 눈으로는 괜찮아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면 돼 

맞는 말이다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이렇게 시로 잘 표현해 주고 있다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사랑인데 아이 눈으로 보는 사랑의 크기가 이렇게 이쁘게 표현을 할 수 있다 

타지 않는 불 

불은 무서워 가까이 가면 아주 뜨거워 

하지만 이 불은 그런 불이 아니야 

덮으면 포근포근 따뜻하고 여러가지 색인 그런 불이야 

표현들을 참 잘 해 주고 있는 글들이다 

꽃과 바람 

산들산들 바람 부는 들판에 갓 피어난 새싹 

산들산들 부는 바람에 똑하고 부러져 버릴까 봐 걱정돼

그 모습  보고 나는 바람막이를 씌워 주었어

"새싹아" 꽃이 되어서 다시 만나자

 시간의 시 또한 누구나 알 수 있는 생각들인데 이렇게 글로 표현한 모습

우리가 흔히들 하는 말이다 

놀땐 정말 빨리 가는데 공부할땐 엄청 느리게 가고 있는 현실을 보게 되는데 

그걸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인데도 이렇게 글로 표현을 하고 있으니 

시간에 대해 아이들도 함께 생각해 나갈 수 있다

 

초등학생이 자신의 눈높이에서 표현하고 그림으로 말해주고 있다

주위 일상생활속에서 시로 재미있게 표현하고 만들어져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이다 

요즘 아이들이 핸드폰에 다 눈길이 가 있는데 이렇게 아이들이 시를 읽으면서 자신만의 표현법으로 나타내면 좋을 것 같다

아이들이 시를 통해 이쁜 마음들을 더 잘 표현되어 힐링이 되었으면 한다 

워낙 요즘 스마트폰이 활성화되어 아이들의 내면의 마음을 만져줄 그 무엇인가가 없다는 현실에 참 마음이 안타깝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에게 동요를 부르게 하는 이유가 이런 이유에서 난 동요를 적극 추천하는 한사람인데 이렇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동시를 잘 보여주고 있어 아이들에게 더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로 마음의 힐링을 만들어주는 기회를 갖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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